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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만의 귀환' KT 거포 안현민, 햄스트링 떨치고 1군 복귀...부상 전 OPS 1.161

2026-06-16 18:13:56

안현민 / 사진=연합뉴스
안현민 / 사진=연합뉴스
두 달여를 기다린 거포가 마침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KT 위즈 안현민이 1군에 복귀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전을 앞두고 외야수 안현민과 포수 조대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해 신인상과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석권한 안현민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타율 0.365, 3홈런, OPS 1.161의 맹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4월 15일 NC전에서 안타를 치고 베이스를 돌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약 두 달간 재활에 매달려야 했다. 부상을 털어낸 그는 지난 13일과 14일 퓨처스리그 2경기에서 7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실전 감각 점검을 마쳤다.
복귀 소식은 다른 팀에서도 이어졌다. 키움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베테랑 안치홍을 충분한 휴식 뒤 1군에 올렸는데, 지난 시즌 후 2차 드래프트로 한화에서 이적한 그는 올해 57경기 타율 0.291을 기록 중이다. 최하위 탈출에 도전하는 롯데도 옆구리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돌아온 한동희를 비롯해 여러 선수를 엔트리에 넣었다. 이 밖에 두산은 투수 최승용과 외야수 류승민을 1군에 포함시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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