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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농구, 중국에 69-106 완패로 아시아컵 4위
3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69-106으로 진 한국 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FIBA 아시아컵을 4위로 마무리했다.한국은 10일 1쿼터부터 7점 차로 끌려간 뒤 후반에 더 밀렸다. 전날 일본전에 이어 이틀 연속 37점 차 대패다.임연서가 16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4강 진출로 내년 U-19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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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김무호 3-1 제압
시즌 무패 행진의 김무호(울주군청)를 3-1로 꺾은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꽃가마를 탔다.박민교는 10일 한라급 결정전 첫판을 빗장걸이로 따냈지만, 둘째 판은 김무호의 들배지기에 내줬다. 두 선수가 함께 모래판 밖으로 나가 다시 치른 셋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앞섰고, 넷째 판 차돌리기로 승부를 끝냈다.시즌 첫 우승이자 김무호전 7연패를 끊은 승리다. 상대 전적은 8승 12패가 됐다.설날·단양·평창·단오·문경대회를 휩쓸며 준결승까지 27전 전승을 달린 김무호는 결승에서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지난해 추석부터 이어온 7개 대회 연속 우승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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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B 65-63 꺾고 박신자컵 결승 진출...후지쓰와 우승 격돌
친정팀을 상대로 18점을 몰아친 강이슬을 앞세운 아산 우리은행이 청주 KB를 65-63으로 꺾고 박신자컵 결승에 올랐다.우리은행은 10일 준결승 '강이슬 더비'에서 웃었다. 지난 시즌 뒤 연간 4억2천만원에 FA 이적한 강이슬은 리바운드도 8개를 걷어냈다. 김단비(17점)와 이명관(12점)이 힘을 보탰고, KB에선 허예은이 15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다.결승 상대는 신한은행을 88-60으로 완파한 일본 W리그 3위 후지쓰다.3년 전 결승에서 일본 도요타에 져 준우승한 우리은행은 대회 첫 우승을, 후지쓰는 3연패를 노린다. 결승은 11일 오후 5시, KB와 신한은행의 3위 결정전은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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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령탑과의 첫 대결서 웃은 이규섭 감독...’우승 후보' DB, 디펜딩 챔피언 KCC 85-79 제압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85-79로 꺾은 원주 DB가 시즌 2승(1패)째를 올렸다. 지난 시즌 KCC 코치로 우승을 함께하고 올해 DB 지휘봉을 잡은 이규섭 감독이 옛 사령탑 이상민 KCC 감독과의 첫 맞대결에서 웃었다.두 사령탑은 2007~2010년 삼성에서 선수로 함께 뛰었고, 2014~2022년엔 삼성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췄다.DB는 10일 부산 원정에서 1쿼터 막판 이용우의 3점으로 18-15 역전에 성공한 뒤 끝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3쿼터엔 엘런슨, 알바노, 해먼즈가 18점을 합작했다. KCC는 루이스 킹이 4쿼터 5반칙으로 물러난 뒤에도 5점 차까지 쫓았지만, 종료 1분 50초 전 숀 롱마저 5반칙으로 나가며 무너졌다.엘런슨이 24점 8리바운드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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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우승 사흘 만에' 조코비치, 상하이 마스터스 첫판 탈락...페더러 103승 타이기록은 다음으로
후베르트 후르카치(34위·폴란드)에게 0-2로 진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상하이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짐을 쌌다. 차이나오픈 우승 사흘 만이다.1회전 부전승 후 9일 2회전에 나선 조코비치는 2023년 이 대회 챔피언 후르카치에게 87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6일 차이나오픈에서 디미노어의 기권으로 올해 첫 우승이자 통산 102번째 정상에 오르며 로저 페더러(103회)에 1회 차로 다가섰지만, 타이기록은 다음으로 미뤘다.조코비치는 세트마다 서브 게임을 한 번씩 내준 게 패인이었다며 후르카치의 서브는 받아내기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했다. 베이징에서 좋은 한 주를 보낸 만큼 쉬면서 실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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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우승...대만 조에 3-2 역전승
대만의 린윈루-정이징 조를 3-2로 꺾은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WTT 중국 스매시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9일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에서 둘은 게임점수 1-2로 몰린 4게임 3-10의 벼랑 끝에서 경기를 뒤집었고, 5게임도 1-5 열세를 딛고 따냈다.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중국 조에 져 동메달에 그친 지 보름 만에 아쉬움을 씻었다. 6월 류블랴나, 7월 US 스매시에 이은 시즌 3번째 WTT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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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연승...챔피언결정전 진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2-1로 꺾고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둔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삼척은 9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차전에서 1국을 내줬지만, 주장 김은지 9단이 김혜민 9단을 꺾어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3국에선 외국인 선수 리허 6단이 조혜연 9단에게 반집승을 거뒀다.정규리그 3위 삼척의 돌풍은 리허가 이끌고 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박소율 5단을 꺾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김혜민을 제압하는 등 포스트시즌 3전 전승이다.상대는 10연승 포함 11승 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이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선 평택이 2번 모두 2-1로 이겼다. 3전 2승제 결승은 23일 시작되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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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 ISU 주니어 그랑프리 7차 5위...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인 119.36점을 받은 고나연(의정부여고)이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총점 177.38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그의 최고 순위다.고나연은 10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58.02점) 때 넘어졌던 아쉬움을 프리에서 기술점수 65.10점, 예술점수 54.26점으로 만회했다.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루프, 트리플 러츠까지 초반 점프 3개에서 가산점을 받았다. 가산점 구간의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도 깔끔했고, 트리플 플립에서만 어텐션과 쿼터 판정으로 1.29점이 깎였다.우승은 일본의 가나자와 수미카(196.37점)에게 돌아갔고, 리아 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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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킬러' 잔디 또 못 넘었다...박태준, 파리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남자 58㎏급 은메달
결승에서 이란의 아볼파즐 잔디에게 라운드 점수 0-2로 진 박태준(경희대)이 파리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남자 58㎏급 은메달을 땄다.파리 올림픽 챔피언 박태준은 9일(현지시간) 결승에서 1라운드 막판 머리 공격을 내줬고, 2라운드엔 받아차기에 막혔다. 그랑프리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이다.세계선수권 우승자 잔디는 '한국 킬러'로 불리며, 박태준도 2023년 파리 그랑프리 16강과 올해 8월 프레지던트컵 준결승에서 그에게 졌다.무주 그랑프리와 아시안게임을 잇달아 제패한 송다빈은 67㎏ 초과급 8강에서 마르톤(헝가리)에게 져 메달을 놓쳤다.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강상현은 80㎏ 초과급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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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1] 스키에서 왜 '부츠(boots)'라고 말할까
스키를 잘 타기 위해서는 좋은 스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스키를 제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스키어의 몸이며, 그 몸의 움직임을 스키에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가 바로 ‘부츠(boots)’다. 스키 부츠는 스키 장비 가운데 가장 불편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장비로 꼽힌다. 단단한 외피는 발을 압박하고, 버클은 발등과 정강이를 단단히 고정한다.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스키를 타는 순간 그 불편함의 이유가 드러난다. 스키어의 작은 움직임을 스키의 방향과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다.발을 감싸는 신발을 뜻하는 영어 ‘boot’는 중세 영어를 거쳐 중세 프랑스어와 고대 프랑스어 ‘bote’에 연결된다. 다만 그보다 앞선 어원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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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여자농구, 일본에 43-80 완패...FIBA 아시아컵 결승행 무산
일본에 43-80으로 완패한 한국 U-18 여자 농구 대표팀이 FIBA 아시아컵 결승 문턱에서 멈췄다.9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진 한국은 10일 호주-중국전 패자와 3위를 다툰다. U-19 월드컵 출전권은 확보했다.7회 우승의 한국은 1992년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고, 2004년 준우승 뒤론 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조희원(선일여고)이 14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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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金' 여서정,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출전 5개 종목 모두 메달
개인종합에 이어 도마, 평균대, 마루운동까지 석권한 여서정(24·제천시청)이 전국체전 기계체조 4관왕에 올랐다.여서정은 9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종목별 결승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7일 개인종합(52.966점) 우승에 이어 이단평행봉 동메달까지 보태 출전한 5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챙겼다.주 종목 도마에선 1차 시기 14.333점, 2차 시기 13.433점으로 최종 14.083점을 받았다. 평균대는 13.233점, 마루운동은 13.000점이었다.그는 지난달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8년 만의 금메달을 따냈다.여서정은 부상 탓에 2년 만에 제대로 치른 전국체전에서 기다려준 소속팀에 좋은 결과를 보여 만족스럽다고 했다. 남은 시즌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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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7방' 강이슬, 우리은행 데뷔전서 23점 폭발...팀은 박신자컵 B조 1위로 4강
몽골 울란바타르를 80-64로 꺾은 아산 우리은행이 박신자컵 B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이적생 강이슬은 첫 경기에서 3점 슛 7개를 꽂았다.우리은행은 9일 승리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동률이었지만 세 팀 간 득실에서 앞섰다. 10일 준결승 상대는 A조 2위 KB다.지난 시즌 KB의 우승을 이끈 뒤 FA로 이적한 강이슬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돌아와 23점을 올렸다. 이명관(24점)과 함께 승리를 이끈 그는 준결승에서 친정팀과 만난다.A조에선 4연승의 후지쓰가 1위로 B조 2위 신한은행과 맞붙는다. BNK는 후지쓰에 73-76으로 져 조 3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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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연속 꼴찌'의 반란 삼성, 10년 만의 개막 2연승으로 선두...정관장에 66-58 승리
안양 정관장을 66-58로 꺾은 서울 삼성이 개막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5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의 산뜻한 출발이다.삼성은 9일 홈경기에서 4일 kt전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개막 2연승은 2016-2017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삼성은 정관장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베테랑 김상식 감독을 영입해 새 시즌을 맞았다.전반 33-32, 3쿼터까지 48-47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은 4쿼터 중반 이규태의 3점과 케렘 칸터의 골밑 돌파로 55-49를 만들었다.정관장 존 무니의 3점으로 54-57까지 쫓겼지만, 이규태가 곧바로 3점을 꽂았고 2분 19초 전엔 3점 슛 동작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어 63-54로 달아났다. 정관장은 57초 전 58-63까지 따라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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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판 등채기' 김기수, 최정만과 풀세트 접전 끝 금강장사...통산 12번째 꽃가마
최정만을 3-2로 꺾은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오르며 통산 12번째 꽃가마를 탔다.김기수는 9일 괴산에서 열린 금강급(90㎏ 이하) 결정전에서 첫판을 내준 뒤 앞무릎치기와 밭다리로 역전했다. 넷째 판을 내줘 2-2가 됐지만 마지막 판 등채기로 승부를 끝냈다.설날대회에 이어 시즌 2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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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3점 3방' 문정현이 해결했다...kt, 소노에 88-79 승리
고양 소노를 88-79로 꺾은 수원 kt가 2승째를 올렸다. 후반 고비마다 3점을 꽂은 문정현이 주역이었다.kt는 9일 홈경기에서 5점 앞선 채 3쿼터를 맞았다. 소노가 턴오버를 쏟아내는 사이 문정현과 전성현의 외곽포로 15점 차까지 달아났다. 소노는 쿼터 종료 직전 켐바오가 발목을 다쳐 물러나는 악재까지 겹쳤다.4쿼터 초반 소노의 반격이 거셌다. 이정현의 연속 5점과 임동섭의 3점 등으로 2분도 안 돼 10점을 몰아쳐 5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실책에 발목이 잡혔고, 종료 50여초 전 문정현의 3점이 들어가며 승부가 갈렸다.패리스 배스가 30점 9리바운드, 미구엘 옥존이 21점을 올렸다. 문정현은 후반에만 3점 3개를 넣으며 12점을 보탰다.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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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필라델피아 데뷔전서 10점 5어시스트...NBA 시범경기 선발 출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데뷔전에서 전반에만 10점 5어시스트를 올린 르브론 제임스(41)가 새 팀에서 첫선을 보였다.제임스는 9일(한국시간) 브루클린과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18분 동안 4리바운드도 보탰다. 야투는 1개만 던졌지만 자유투 8개를 다 넣었다. 필라델피아는 전반을 58-56으로 앞섰다.레이커스를 떠나 최저 연봉에 2년 계약한 제임스는 제일런 브라운, 조엘 엠비드 등과 함께 24번째 시즌에 5번째 우승을 노린다.정규리그 개막전은 21일 뉴욕 닉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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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정 3점쇼' KB, 칼턴대 37점 차 대파하고 박신자컵 4강행
3점 슛 7개로 23점을 몰아친 나윤정을 앞세운 청주 KB가 8일 박신자컵 A조에서 칼턴대(캐나다)를 79-42로 꺾고 4강에 올랐다.첫 경기에서 후지쓰(일본)에 3점 차로 진 뒤 3연승한 KB는 3승 1패로 후지쓰(3승)에 이어 조 2위다. 10개 팀이 나선 대회는 조 2위까지 4강에 오른다.B조에선 신한은행이 홍유순(16점)을 앞세워 빅토리아(호주)를 102-71로, 하나은행이 고서연(18점)·정현(16점)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을 56-50으로 꺾고 나란히 3승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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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맞대결' LG, DB 원정서 96-92 신승...양홍석 역전 3점포·양준석 결승 돌파
종료 32초 전 양준석의 돌파가 시소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창원 LG가 8일 원주 원정에서 우승 후보 DB를 96-92로 꺾고 시즌 2승(1패)째를 올렸다.개막전에서 부산 KCC를 꺾었다가 6일 수원 kt에 졌던 LG는 곧바로 반등했다. 4일 고양 소노를 이긴 DB는 첫 패를 안았다.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7개 팀 감독이 DB를 우승 후보로 꼽았고, 그다음으로 많은 2표를 받은 팀이 LG였다.1쿼터에만 리드가 9번 바뀌고 동점이 5번 나왔다. LG가 2쿼터 아치 굿윈을 앞세워 45-43으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엔 레이션 해먼즈를 앞세운 DB와 역전을 주고받다 굿윈의 연속 6득점으로 73-70까지 앞섰다.4쿼터 5분 18초 전 DB 이용우의 3점포, 칼 타마요의 3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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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0] 스키장의 곤돌라는 왜 ‘곤돌라’일까
겨울 스키장에 가면 하얀 산을 배경으로 작은 객실들이 줄지어 공중을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프트와 함께 스키어와 관광객을 태운 채 케이블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 시설을 ‘곤돌라(gondola)’라고 부른다. (본 코너 1929회 ‘스키에서 왜 '리프트(lift)'라고 말할까’ 참조)스키장의 곤돌라는 원래 산에서 생긴 이름이 아니다. 본래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좁은 운하를 오가는 배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길고 좁은 선체에 여러 사람이 탈 수 있는 이 배는 베네치아의 독특한 도시 환경에 맞춰 발전했다.곤돌라라는 말 자체는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됐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곤돌라라는 단어의 더 오래된 어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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