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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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FA 오세근 1년·최원혁 3년 재계약…골밑과 수비 동시 보강
서울 SK가 FA 시장에서 베테랑 두 명을 한꺼번에 붙들었다. 골밑의 오세근, 그리고 수비형 가드 최원혁이다.SK는 28일 통산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오세근과 1년 2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1년 드래프트 1순위로 안양 정관장에 입단한 그는 2023년 SK로 옮긴 뒤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1987년생으로 KBL 두 번째 고령 선수이지만, SK는 골밑 경쟁력과 정교한 외곽슛을 여전한 강점으로 평가했다.함께 잡은 최원혁과는 3년 2억원에 재계약했다. 2014년 13순위로 SK에 입단한 그는 강한 체력과 상대 가드진을 압박하는 수비력으로 전력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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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44분 혈투' 조코비치, 루아예 꺾고 프랑스오픈 3회전 진출...메이저 대회 25번째 우승 도전 이어가
메이저 25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조코비치는 27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 2회전에서 발랑탱 루아예(74위·프랑스)를 3-1(6-3 6-2 6-7<7-9> 6-3)로 꺾었다. 32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에 39세 조코비치가 15살 어린 상대와 3시간 44분 혈투 끝에 거둔 승리다.1·2세트를 압도하던 그는 3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줬지만 4세트에서 승부를 매듭지었다. 경기 뒤 트레이드마크 '바이올린 세리머니'를 선보인 그는 "대회가 끝날 때까지 프랑스 선수는 그만 만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지난해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신 조코비치는 우승 시 메이저 역대 최다 25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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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7] 왜 ‘캐롬’이라고 말할까
우리나라에선 보통 당구라고 말하면 ‘캐롬’을 먼저 떠올린다. 쿠션을 맞히는 경기들을 캐롬이라고 따로 부른다. 이 말의 뿌리를 따라가 보면 당구 문화의 이동 경로와 한국식 언어 습관이 함께 보인다.‘캐롬(carom)’은 원래 영어 단어다. 어원은 프랑스어 ‘carambole’에서 왔는데, 당구에서 공끼리 연속으로 맞아 득점이 되는 장면을 뜻했다. 처음부터 경기 전체 이름이라기보다 “맞혀 나가는 기술”에 가까운 표현이었다. carambole가 영어권으로 넘어가면서 caram으로 짧아졌고, 이후 포켓 없이 쿠션과 공의 충돌을 이용하는 당구 종목 전체를 가리키는 말인 “carom billiards”가 생겼다. 한국에서는 이 표현이 다시 줄어들어 그냥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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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겨루기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남자 종합우승...금 3+은 2+동2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종주국의 위용을 다시 떨친 종목이 있다. 한국 태권도다.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겨루기 대표팀은 21∼24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27회 아시아선수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금 3·은 2·동 2), 여자부 준우승(금 1·은 2·동 4)을 거머쥐었다. 금메달은 남자 박우혁(87㎏)·문진호(68㎏)·서건우(80㎏), 여자 김향기(49㎏) 몫이었다.19∼20일 같은 곳 제9회 품새선수권에서도 출전 14개 종목 전부 금메달로 종합우승했다. 공인품새 30세 이하 부문 이동준·이주영은 정상에 오르며 남녀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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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표팀, 허훈·송교창 부상 이탈...문정현·박지훈 대체 발탁, 마줄스호 첫 승선
남자 농구 대표팀 진용이 새 얼굴로 채워졌다. 부상으로 빠진 허훈과 송교창(이상 KCC)의 자리를 문정현(kt)과 박지훈(정관장)이 메우게 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7일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인 명단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두 선수의 진단서를 토대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대체 자원을 확정했고, 문정현과 박지훈은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체제 대표팀에 처음 합류하게 됐다.이번 1라운드는 내년 카타르 본선으로 향하는 첫 관문이다. 한국은 중국전 2연승 뒤 마줄스 감독 부임 후 일본·대만에 연달아 덜미를 잡혀 2승 2패 조 2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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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FA 조한진 3년·정준원 1년 재계약 완료...포워드 진영 굳히기
울산 현대모비스가 27일 FA 시장에서 포워드 조한진·정준원과 재계약했다.조한진(193㎝)은 3년·첫해 보수 3억원에 사인했다. 2024-2025시즌 군 복무 후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평균 26분 24초·5.8득점·3.4리바운드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정준원(194㎝)은 1년·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평균 12분 40초·3.4득점·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속공과 외곽슛이 장점이다.조한진은 "구단의 믿음에 실력과 투지로 보답하겠다", 정준원은 "책임감 있는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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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중부대 제압… 2026 KUSF U-리그 5연승 질주
한양대가 중부대를 꺾고 2026 KUSF U-리그 남대부 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한양대는 27일 충남 중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예선리그 원정 경기에서 강한 공격력과 안정된 조직력을 앞세워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1(25-18, 25-18, 19-25, 25-22)로 제압했다. 한양대는 개막 5연승과 함께 승점 15를 기록하며, 같은 승점을 유지하던 중부대를 제치고 조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한양대가 완전히 장악했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빠른 공격 전개를 바탕으로 1·2세트를 연속 25-18로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중부대의 반격에 흔들리며 19-25로 세트를 내줬다.하지만 한양대는 4세트 들어 다시 집중력을 회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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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 32점 폭발' NBA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 잡고 NBA 파이널까지 단 1승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긴 팀이 있다. 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다.오클라호마시티는 27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7-114로 꺾었다. 시리즈 3승 2패로 1승이면 파이널행이고, 상대는 동부 뉴욕 닉스. 결정전은 6월 4일 개막한다.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2점, 벤치 알렉스 카루소가 22점을 보탰다. 부상 결장한 제일런 윌리엄스·에이제이 미첼 대신 플레이오프 첫 선발로 나선 재러드 매케인도 20점을 올렸고, 골 밑은 쳇 홈그렌(16점 11리바운드)·아이제이아 하르텐슈타인(12점 15리바운드)이 책임졌다.샌안토니오는 스테폰 캐슬(24점)·줄리안 샴페니(22점)가 분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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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마줄라 보스턴 감독, NBA 올해의 감독상...역대 두 번째로 젊은 수상자
2025-2026 NBA 올해의 감독은 보스턴 셀틱스의 37세 사령탑 조 마줄라였다.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마줄라가 1위표 62장으로 J.B.비커스태프(디트로이트) 등을 제쳤다고 알렸다.호퍼드·포르진기스·홀리데이가 떠나고 테이텀까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빠진 시즌, 동부 정규리그 2위에 올렸다. 1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에 7차전 끝에 패했다.평소 "코칭 스태프상이 되어야 한다"고 한 마줄라는 오는 6월 만 38세가 된다. 1975년 34세 필 존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최연소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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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ISSF 뮌헨 월드컵 10m 공기권총 금메달...한국 사격, 종합 선두 등극
한국 사격 대표팀이 독일 뮌헨에서 금·은메달을 동시에 수확하며 종합 선두에 올랐다.홍수현(강원도청)은 27일(한국시간) 2026 ISSF 뮌헨 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1.4점으로 정상에 섰다. 은메달은 제이슨 솔라리(239.3점·스위스), 동메달은 셰샹전(218.5점·대만).홍수현은 "긴장 속에서도 집중력을 놓지 않으려 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남자 10m 공기소총에선 신민기(창원특례시청)가 252.7점으로 장창훙(253.7점·중국)에 1점 차 밀려 은메달을 안았다.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254.3점)을 세운 신민기의 첫 국제 무대였다.한국은 이날 활약으로 중국(금 1)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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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전 30연승' 신네르, 프랑스오픈 1회전 통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정조준
공식전 30연승을 이어간 인물이 있다.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다.신네르는 26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클레망 타뷔르(171위·프랑스)를 3-0(6-1 6-3 6-4)으로 꺾었다.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무대가 프랑스오픈이다. 정상에 오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완성된다. 지난해 결승에선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5시간 29분 혈투 끝에 준우승했다.AP통신에 따르면 신네르는 대회 전 파리 분위기를 내겠다며 에펠탑 레고 조립을 시작했다. 그는 "같은 조각만 계속 붙여 지루했지만 거의 다 했다"고 농담했다. 2회전 상대는 후안 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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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정상...이현중, NBL 이어 B.리그까지 한국 선수 최초 우승
한국 농구의 새 역사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쓰였다. 이현중이 일본프로농구 나가사키 벨카의 창단 첫 B.리그 우승을 이끌며 챔피언십 MVP에 올랐다. 한국 선수 최초 B.리그 정상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안았다.나가사키는 26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B.리그 파이널(3전 2승제) 최종 3차전에서 류큐 골든킹스를 72-64로 꺾고 시리즈 2승 1패로 우승을 확정지었다.2020년 창단된 나가사키는 3부(B3)와 2부(B2)를 거쳐 2023-2024시즌 1부(B1)에 올라왔고, 3년 차인 올해 서부지구 1위(47승 13패)에 올랐다. 챔피언십 8강에서 알바르크 도쿄, 준결승에서 지바 제츠를 모두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5시즌 연속 파이널에 오른 류큐까지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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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홈 무대 vs 로드리게스 3연승...UFC 베오그라드, 누가 웃을까
UFC 옥타곤이 처음으로 세르비아 땅을 밟는다. 8월 1일(현지시간·한국시간 2일) 베오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대회 메인 이벤트는 웰터급(77.1㎏) 랭킹 13위 우로스 메디치(33·세르비아)와 15위 다니엘 로드리게스(39·미국)의 결전이다.티켓은 한국시간 5월 29일 오후 5시부터 tickets.rs에서 일반 판매되며, UFC 파이트 클럽 회원 선예매는 27일 오후 5시, 사전 관심 등록자 예매는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프리미엄 좌석과 올인클루시브 라운지, 선수 미트앤그릿, 대회 후 옥타곤 내부 입장이 포함된 VIP 패키지도 같은 사이트에서 안내된다.메인 카드는 홈 팬 앞에 서는 메디치(13승 3패)에게 의미가 크다. 정교한 타격으로 정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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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은 무시하는 법을 안다' 사발렌카, 프랑스오픈 1회전 깔끔히 끊었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프랑스오픈 1회전을 1시간 15분 만에 통과했다.사발렌카는 26일(현지시간)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헤시카 부사스 마네이로(50위·스페인)를 2-0(6-4 6-2)으로 꺾었다. 직전 이탈리아오픈 조기 탈락 아쉬움도 덜었다.통산 메이저 4승의 그는 첫 정상을 노린다. 지난해는 결승서 코코 고프(4위·미국)에게 막혀 준우승. 사발렌카는 "압박은 익숙해 무시하는 법을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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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6] 벨기에는 어떻게 '당구 강국'이 됐을까
유럽 지도를 펼쳐보면 벨기에는 그렇게 큰 나라가 아니다. 프랑스, 네덜란드 사이에 끼어 있는 조그만 국가로 인구가 1천1백만 정도 밖에 안된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3국이 인접해 세 국가 머리글자(Be, Ne, Lux)를 따서 ‘베네룩스 3국’에 속한 벨기에는 세계 스포츠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갖지 못한다. 축구에서는 강팀이기는 하지만 브라질이나 독일 같은 강국은 아니다. 하지만 유독 한 종목에서는 오랫동안 절대 강국으로 불려왔다. 바로 3쿠션 당구다. 마치 한국이 양궁과 쇼트트랙에서 세계적인 강국으로 군림하는 것처럼 말이다.벨기에를 당구 강국으로 이끈 세계적인 선수로는 레이몽 쿨레망, 프레데리크 쿠드롱을 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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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재도 백업 보강' 고양 소노, FA 소준혁 잡았다
고양 소노가 이정현·이재도를 받칠 가드로 FA 소준혁(3년·첫해 8천만원)을 영입했다.소준혁은 2024 KBL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 출신으로 41경기 평균 8분 11초·3점 33.3%·2점 62.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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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기다림 끝' 뉴욕 닉스, 클리블랜드 4-0 스윕으로 NBA 결승 무대
27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연파로 잠재우고 1999년 이후 처음 NBA 챔피언 결정전 무대를 밟는다.뉴욕은 26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결승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30-9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를 4-0으로 마쳤다.칼 앤서니 타운스(19점)·OG 아누노비(17점)·제일런 브런슨·미칼 브리지스(15점씩)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화력이 빛났고,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31점으로 분전했지만 턴오버 22개를 쏟아냈다.경기 초반 5-0으로 앞섰던 클리블랜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브런슨을 앞세운 뉴욕이 금세 전세를 뒤집고 전반에만 68-49로 달아났고, 4쿼터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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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창원에서 보내겠다' 35세 베테랑 장민국,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황혼을 이어간다
35세 베테랑 장민국이 창원 LG와 2년 재계약하며 '농구 인생 마지막 무대'를 창원에서 이어간다.LG는 26일 FA 장민국과 첫해 보수 2억원·2년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 장신 포워드 장민국은 2012년 데뷔 후 11시즌 정규리그 413경기에서 경기당 15분 47초·4.6득점·3점 성공률 34%를 기록해왔다.지난 시즌엔 칼 타마요·양홍석 등 주축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구단은 "외국인 제도 변경에 대비한 외곽 슈팅 가능 장신 포워드 보강"을 재계약 배경으로 들었다.장민국은 "일본 B리그 진출 후 복귀해 파이널·정규리그 우승의 감사한 경험을 했다. 조상현 감독과 동료·팬들과 농구 인생의 마지막을 함께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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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같은 무대 데뷔, 같은 무대 작별' 바브링카·몽피스, 프랑스오픈에서 동반 탈락
2005년 같은 무대에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렀던 두 노장이 21년 만에 같은 코트에서 작별을 고했다. 올해 은퇴하는 스탄 바브링카(113위·스위스)와 가엘 몽피스(218위·프랑스)가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동반 탈락했다.41세 바브링카는 25일(현지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 1회전에서 예스퍼르 더용(106위·네덜란드)에게 1-3(3-6 6-3 3-6 4-6)으로 졌다.메이저 3회 우승의 바브링카는 모두 결승에서 당시 세계 1위를 격파했다. 2014년 호주오픈에선 라파엘 나달(스페인), 2016년 US오픈에선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었고, 2015년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결승 조코비치를 잇따라 잡았다.2008년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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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95] 당구에서 ‘뒤돌리기’를 ‘우라마와시’라고 부른 이유
'뒤돌리기'는 당구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격 패턴 가운데 하나다. 말 그대로 수구가 목적구를 맞은 뒤 테이블 바깥을 크게 돌아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며 다른 공을 맞히는 형태다. 초보자는 ‘멀리 돌아온다’ 정도로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회전·두께·쿠션 각도·장축과 단축의 흐름이 모두 결합된 고급 시스템 샷이다.영어식 용어로는 ‘Outside angle shot’이라고 부른다. 바깥쪽을 의미하는 ‘outside’, 각도를 의미하는 ‘angle’, 그리고 타법을 의미하는 ‘shot’가 합성된 단어로 말 그대로 풀면 ‘바깥 각도로 보내는 샷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표현은 주로 포켓볼·캐롬 계열 영어권 해설에서 쓰인다.한국 당구 문화에선 뒤돌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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