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2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54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2경기 연속 선발에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54(26타수 4안타)까지 내려앉았다.이날 그는 상대 선발 우완 에런 놀라의 변화구에 고전했는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호수비에 막혔고 5회초에는 떨어지는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2-3으로 뒤진 7회초 1·3루 득점 기회에서도 몸쪽 낮은 157㎞ 포심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키웠
-
최근 타율 0.206 부진 뒤엔 부상이 있었다...양키스 저지, 오른쪽 갈비뼈 타박상으로 결장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에런 저지(34)가 그라운드를 잠시 비우게 됐다.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저지가 최근 검진에서 오른쪽 갈비뼈 윗부분에 뼈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저지는 팀 휴식일이던 전날 영상 검사를 마쳤고, 이날 주치의의 추가 진료를 앞두고 있는데, 이 때문에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구단에 따르면 저지는 최근 몇 주간 오른쪽 어깨 통증을 안고 뛰어왔는데, 실제로 지난달 11일 이후 타율 0.206에 1홈런 8타점 19삼진으로 방망이가 가라앉아 있었다.에런 분 감독은 애슬레틱스전 스윙을 지켜본 뒤 경기력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심각한 부상은 피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AP
-
NC 마운드에 '천군만마'...상무 전역 송명기·이용준 돌아왔다
여름의 길목, NC 다이노스 마운드에 든든한 지원군이 돌아왔다.상무에서 병역을 마친 오른팔 송명기(25)와 이용준(24)이 6월과 함께 팀에 합류했다.NC는 지난 2일 삼성전에 앞서 이용준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고, 송명기는 구위 점검을 위해 2군으로 내려보냈다.송명기 상무 기록은 2024년 17경기 8승 2패 4.03, 올해 9경기 1승 2패 2홀드 2.55였고, 이용준은 올해 17경기 2승 10세이브 1.19로 기량이 한 단계 올라섰다.이 감독이 송명기를 즉시 올리지 않은 건 상무 마지막 등판 구속 저하 탓인데, 부상이 아닌 이사 등 컨디션 난조였다고 설명했다.두 투수는 불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큰데, 감독은 선발진에 문제가 없어 급할 게 없다며 김영규
-
'손성빈에만 돌 던질 수 있나?' 허무하게 동점포 허용한 정철원이 더 문제...롯데,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져
야구에서 기껏 역전해 놓으면 다음 이닝에 바로 동점 홈런을 맞는 투수만큼 벤치와 팬들의 맥을 빠지게 하는 존재는 없다. 경기 막판 타선이 모든 집중력을 쥐어짜 내 만들어낸 극적인 리드를 날려버리는 불펜 투수의 피홈런은 팀 전체의 사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일격이다.2일 롯데 자이언츠 대 KIA 타이거즈 경기. 경기 종료 후 비난의 화살은 9회말 결정적인 '포일'을 범한 포수 손성빈에게 쏟아졌다. 안타 없이 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사실상 끝내기 패배의 발판을 마련한 실책이었기에 포수로서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 경기를 패배로 몰고 간 진짜 '패배의 근원'이 누구인지 복기해 본다면, 비난의 방향은 8회말 마
-
김도영이 '김즈덤'이라고? 4경기 13타수 무안타에 일부 팬 '조롱'...일시적 슬럼프일뿐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김도영을 향한 팬들의 시선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장타력을 과시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그였지만, 최근 급격한 타격 침체에 빠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혹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4경기에서 1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자 일부 팬은 그를 작년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에 빗대어 '김즈덤'이라 부르며 조롱 섞인 저격을 했다. 위즈덤의 장점인 홈런 생산력 대신, 삼진이 많고 타격 기복이 심한 단점만을 닮아있다는 비아냥이다. 실제로 김도영은 최근 경기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모습을 노출했다.하지만 야구 전문가들과 대다수 팬은 이러한 비난이 지나치게
-
'수비·발·장타 다 통했다' 정수빈의 전방위 맹타…두산 승리에 불을 지피다
수비와 발은 물론, 부족하다던 장타까지 모두 터졌다. 정수빈에게는 그야말로 '되는 날'이었다.두산 정수빈은 6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백미는 3회 김태연의 장타성 타구를 슬라이딩으로 걷어낸 슈퍼캐치였다. 여기에 3회 2사 후 터뜨린 솔로 홈런과 8회 빠른 발을 앞세워 만들어낸 유격수 앞 내야안타까지, 공·수·주를 넘나드는 활약이 이어졌다.3회 호수비의 가치는 결과로 드러났다. 만약 타구가 뒤로 빠졌다면 경기 흐름이 어디로 흘렀을지 알 수 없었기에, 흐름을 지켜낸 값진 플레이였다.8회 내야안타도 승부의 분기점이
-
샌디에이고도 옳았고, 탬파베이도 정확했다?...애틀랜타는 2천만 달러 앉아서 날릴 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옳았고, 탬파베이 레이스도 정확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야수 김하성과의 계약으로 인해 2,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처했다.과거 김하성과의 대형 장기 계약을 과감히 단념했던 샌디에이고와, 옵트아웃 권리를 갖고 있던 그를 무리하게 붙잡지 않고 보냈던 탬파베이의 냉정한 선택이 결과적으로 완벽한 판정승으로 귀결되는 모양새다.비시즌 국내에서 당한 빙판길 낙상 사고로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악재를 맞았던 김하성은 지난달 13일 뒤늦게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복귀 후 13경기에서 타율 8푼 9리(0.089), OPS 0.269라는 참담한 성적에 그쳤고,
-
'와, LG 투수진 뎁스 좀 보소. 부럽다, 부러워'...치리노스 대체 외인이 중간 구원 투수? 고우석 복귀 염두에 둔 듯
LG 트윈스의 파격적인 마운드 구상이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이 최근 요니 치리노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강력한 구원 자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타 구단 팬들 사이에서는 감탄과 부러움 섞인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보통의 구단들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채우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LG는 부진한 치리노스가 이탈했음에도 오히려 토종 선발진을 믿고 외국인 쿼터를 불펜 강화에 투자하는 역발상 승부수를 던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이정용이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부상과 군 제대 이후 빌드업을 마친 김윤식까지 대기하고 있어 가능한 시나리오다. 여
-
'타점 괴물' 강백호와 '비율 스탯 깡패' 오스틴의 역대급 정면충돌...MVP 경쟁 점입가경
2026시즌 KBO 리그의 최우수선수(MVP)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즌 초반 MVP 경쟁은 이적 첫해부터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강백호와 LG 트윈스의 '장수 외인' 오스틴 딘의 2파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운드에서 리그를 압도하는 이른바 '괴물 투수'가 보이지 않아, 야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타자 쪽에서 MVP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투수들의 MVP 후보지가 좁아진 틈을 타 두 거포의 방망이 대결은 말 그대로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강백호의 무기는 단연 압도적인 타점 생산력이다. 6월 초 기준 51경기에 출전해 60타점을 쓸어 담으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현재의 페
-
'안 되는 게 없었다' 두산 카메론, 공·수·선구안 다 통한 하루
타점도, 호수비도, 눈 야구까지도 모두 통했다. 카메론에게는 그야말로 안 되는 것이 없는 하루였다.두산 카메론은 6월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백미는 3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터진 1타점 적시타였다. 여기에 5회 2사 3루 위기 상황에서 이도윤의 장타성 타구를 점프해 잡아낸 슈퍼캐치는 단연 압권이었다.이 호수비의 가치는 결과로 증명됐다. 만약 잡아내지 못했다면 실점으로 이어져 경기 흐름이 미궁에 빠질 수 있었기에, 흐름을 지켜낸 값진 플레이였다.선구안도 빛났다. 8회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김종수의
-
'플렉센 자리 굳히나' 벤자민 6.1이닝 9K 무실점...한화 강타선 잠재운 반전의 3연승
대체 선수로 들어온 벤자민이 어느새 두산의 확실한 카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상으로 빠진 플렉센의 빈자리를 메우러 온 그가, 이제는 그 자리를 완전히 차지할 기세다.벤자민은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4연승을 질주하던 한화의 강타선을 잠재웠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투구였다.압권은 4회 2사 후 문현빈을 볼넷으로 내보내기 전까지 이어진 3.2이닝 퍼펙트 행진이었다. 2회 강백호-노시환-허인서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을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장면은 단연 돋보였다.위기 관리 능력도
-
두산, 한화에 5-3 진땀승...벤자민 6.1이닝 무실점 9K 호투하며 시즌 3승
8회말 2타점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두산베어스는 6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3 진땀승을 거뒀다.특히 선발 벤자민의 6.1이닝 무실점 9탈삼진 호투가 돋보였다. 정수빈은 3회초 호수비에 이어 3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고, 카메론도 3회초 1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초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박준영68, 두산은 벤자민이 나섰는데 경기 초반은 두산의 페이스였다. 3회말 1사 후 강승호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고, 2사 후 정수빈이 또다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섰다. 이어 박찬호의 볼넷과 손
-
'4점 차도 막판엔 무의미했다' 삼성, 8회 대역전극으로 2위 점프
4점 차로 벌어졌던 점수가 막판 한 방에 무너졌다. 끝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8회에 통째로 뒤집은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였다.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8-7로 따돌렸다. 이 승리로 연승을 이어간 삼성은 32승 1무 20패를 기록하며 KT 위즈를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 3연승이 무산된 NC는 22승 1무 30패 7위에 머물렀다.흐름은 줄곧 NC 쪽이었다. 1회 김주원의 선두타자 솔로포로 앞서나간 NC는 4회 김형준의 적시타, 5회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5-1까지 달아났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5.1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고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삼성의 추격도
-
'다 뒤집힌 8회, 그래도 웃은 건 KIA' 나성범·한준수가 만든 끝내기 드라마
다 잡았다 싶던 경기가 마지막 순간 다시 뒤집혔다. 8회 역전을 허용하고도 끝내기로 승부를 가져온 주인공은 KIA 타이거즈였다.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5-4로 따돌렸다. 이 승리로 3연패를 끊은 KIA는 29승 1무 25패로 4위를 지켰고,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21승 1무 31패 9위에 머물렀다.선발 맞대결은 무승부였다. KIA 제임스 네일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롯데 나균안 역시 6.1이닝 3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경기는 KIA가 2회 아데를린의 솔로포로 먼저 앞서나가며 출발했다. 롯데는 잇단 득점권 기회를 만들고도 병살타와 후속타
-
'알칸타라 7이닝 호투' 키움, 8연패 끊고 SSG는 13연패 수렁...히우라 역전포가 가른 명암
기나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온 쪽과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든 쪽의 명암이 한 경기에서 엇갈렸다. 8연패에 시달리던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13연패의 늪으로 밀어넣으며 반등에 성공했다키움은 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12-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연패를 끊은 최하위 키움은 21승 1무 34패가 됐고, SSG는 13연패에 빠지며 22승 1무 31패로 주저앉았다승리의 토대를 놓은 것은 선발 라울 알칸타라였다. 7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으로 SSG 타선을 버텨내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3안타로 불을 지폈고, 히우라와 김건희가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기선을 잡은 쪽은 SSG였다
-
'홈런만 4방' LG 화력쇼에 KT 침몰...4연승 질주하며 선두 수성
선두 다툼의 무게추가 LG 트윈스 쪽으로 더 기울었다. 4연승을 내달린 LG가 2위 KT 위즈를 원정에서 대파하며 단독 선두를 지켜냈다LG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를 10-1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34승 20패가 된 LG는 5연승이 무산된 KT(32승 1무 20패)와의 간격을 1.5게임 차로 넓혔다승부를 가른 것은 LG의 화력이었다. 2회 박동원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오스틴 딘의 투런포, 박해민의 솔로포, 마무리 단계의 오지환 솔로포까지 홈런이 쉴 새 없이 터져나왔다. 특히 오스틴의 14호 아치는 개인 통산 100호째 홈런으로 기록됐다발판을 놓은 쪽은 선발 임찬규였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
팀은 대패해도 방망이는 살아있다...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질주
팀의 대패 속에서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그는 시즌 타율을 0.303으로 유지했다.전날 콜로라도전에서 안타 25개를 몰아쳐 19-6 대승을 거둔 뒤 곧장 밀워키로 이동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에 2-16으로 무릎 꿇었다.콜로라도와의 주말 3연전에서 15타수 11안타의 폭발적인 감각을 뽐낸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
-
억대 FA는 잊어라...최저연봉으로 수억 값어치, 가성비 1위는 허인서·김정우
수십억 원이 오가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화려함 이면에는, 적은 몸값으로 묵묵히 팀을 떠받치며 그 이상의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투타를 통틀어 연봉 대비 활약이 가장 빼어난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와 두산 베어스 투수 김정우로 나타났다.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가 지난달 31일까지의 지표를 토대로 야수(100타석 이상)와 투수(규정 이닝의 30%)의 연봉 효율(WAR당 연봉)을 분석한 결과, 두 선수는 최저연봉을 겨우 넘기는 몸값으로 구단에 수억 원의 가치를 안겼다.타자 부문에서는 허인서가 압도적 1위에 올랐다. 140타석에서 타율 0.289·11홈런·32타점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종합 WAR 1.
-
롯데, 6월이 마지막 '희망고문'?...경기 차 못 줄이면 가을야구 물건너 가
6월의 시작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를 향한 마지막 생존 싸움이 막을 올렸다. 현재 롯데는 21승 30패 1무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으며, 가을야구 턱걸이 노선인 5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는 5.5경기 차까지 벌어진 상태다. 이번 6월 한 달 동안 이 격차를 3경기 이내로 좁히지 못한다면 올 시즌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은 사실상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객관적인 지표는 롯데의 열세를 가리킨다. 5월 한 달간 6할대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한화와 달리, 롯데는 5할 승률 아래 맴돌며 간신히 버티는 흐름을 보였다. 팀 득실점 마진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 후반 집중력과 투타 밸런스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
MLB? 정우주, 구종 개발 없이 선발 어렵다...단조로운 포심 직구, 슬라이더, 커브로는 KBO에서도 버티기 힘들어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신장은 178cm다. 투수로는 작다. 빅리그에는 190cm 이상 투수가 즐비하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최상위급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구종이 비결이다.그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시속은 94~95마일(약 151~153km) 수준이다. 수직 무브먼트가 매우 뛰어나 타자 헛스윙을 유도한다.포크볼과 스플리터는 낙폭이 크고 구속이 빨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결정구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커브 역시 낙차가 아주 크다. 여기에 스피드를 줄인 구속과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해 타자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뺏는다. 커터도 던진다. 제구력이 뛰어나 타자의 배트 중심을 교묘하게 빗나가는 용도로 사용한다.싱커(투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