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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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전성기가 시작되나' 한화 이상규, SSG전 15구 2이닝 무실점 호투...시즌 첫 승·ERA 2.86
전성기가 이제야 시작되는 것일까.한화 이상규가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전에서 단 15구로 2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던지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최고 149km 직구에 체인지업·커터·스위퍼를 적재적소에 섞었고, 신무기 스위퍼로 7회초 첫 타자 오태곤까지 삼진 처리했다.2015년 LG에서 데뷔해 한때 필승조까지 맡았던 그는 제구 난조에 막혀 2024시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합류, 2025·26시즌 초반에는 퓨처스를 오갔다. 그러나 필승조가 붕괴된 시점에 1군에 복귀해 제 몫을 다하며 평균자책점도 이날 2.86까지 끌어내렸다. 늦게 찾아온 그의 전성기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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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8회는 이번에도 약속을 지켰다'...한화, SSG 마무리 조병현 공략하며 3득점으로 6-2 승
'약속의 8회'가 다시 승부를 갈랐다.한화 이글스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6-2로 낙승했다.1회말 노시환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2-0 앞섰던 한화는 6회초 최정의 2타점 적시타에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7회말 1사 1·3루에서 이원석 유격수 땅볼 때 비디오 판독 끝에 대주자 오재원이 홈을 밟으며 3-2 재역전에 성공했다.승부는 '약속의 8회말'에 갈렸다. 무사 1·3루에서 SSG 마무리 조병현을 공략한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와 김태연·심우준의 연속 적시타까지 터지며 3득점 빅이닝으로 6-2를 만들었다.선발 에르난데스(6이닝 2실점 5탈삼진)가 호투로 발판을 놓고, 7회초 등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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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간 아무도 못 했다...최형우, 역대 최초 통산 장타 1천 개 새 역사
최형우(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역대 누구도 밟지 못한 통산 장타 1천 개 고지에 올랐다.최형우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좌익수로 나서 3회 우선상으로 뻗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 한 방으로 통산 2루타 553개, 3루타 20개, 홈런 427개를 합쳐 장타 1천 개를 완성했다.통산 장타 1천 개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4년간 어떤 타자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다. 최형우는 전날까지 통산 최다 안타(2천648개), 2루타, 타점(1천778개), 루타(4천521개) 부문 1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 대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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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혼자 야구하나?'…김혜성은 강등, 송성문은 존재감 '제로', 김하성은 '민폐'
과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른바 '키움즈' 출신 메이저리거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무대인 빅리그에서 각자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후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일제히 부진의 늪에 빠지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다. 이정후는 팀 타선이 극심한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도 홀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며 '소년 가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4안타와 3루타를 포함한 멀티히트를 몰아치는 등 정교한 타격 감각을 과시하며 빅리그 무대에 완벽히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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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빠져야 이긴다?' 출결장 승률 25%p 차이… 애틀랜타 감독의 냉정한 선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31)이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손가락 부상 재활을 마치고 지난 5월 12일 복귀했으나, 극심한 타격 침체 속에 팀 성적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면서 감독의 고민이 깊어진 결과로 풀이된다.기록이 증명하는 데이터는 냉정하다. 김하성이 복귀 후 출전한 12경기에서 애틀랜타는 7승 5패(승률 58.3%)를 기록한 반면, 그가 결장한 6경기에서는 5승 1패(승률 83.3%)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출결장 시 승률 차이가 무려 25%p이다. 애틀랜타의 성적은 40승 19패로, 승률이 0.678이다. 김하성 출장 시 승률보다 높다. 물론, 이는 단순 승률 계산이어서 김하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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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방망이가 더 뜨거워졌다' 이정후, 4타수 2안타로 7경기 연속 안타
부상에서 돌아온 방망이가 더 뜨겁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우익수로 나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87로 올랐다.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부터 안타를 이어온 이정후는 허리 근육통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복귀한 뒤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다. 이날도 2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깨끗한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2-8로 기운 9회초 투아웃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두 번째 3루타를 날린 뒤 맷 채프먼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다만 팀은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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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포인트 공 1개 앞으로' 데이터가 깨운 LG 홈런포...팀 홈런 9위에서 4위로 점프
침묵하던 LG 트윈스의 방망이를 깨운 열쇠는 데이터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홈런 가뭄 탈출의 비결을 데이터 분석에서 찾았다.염 감독은 한 달 전부터 코칭스태프가 데이터를 분석해 훈련에 반영했다며, 타격 포인트를 공 한 개 정도 앞으로 당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동원과 오지환은 물론 어린 선수들까지 홈런을 터뜨리며 5월을 잘 버텼다는 것이다.LG의 변화는 수치로 뚜렷하다. 지난 시즌 팀 홈런 130개로 리그 3위에 올랐던 LG는 올 시즌 4월까지 홈런 15개, 리그 9위에 그쳤고 장타율도 0.370(8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달 들어 팀 홈런 2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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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0개 폭격하던 거포가 멈췄다...MLB 무라카미, 햄스트링 부상으로 4~6주 결장
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부터 홈런으로 돌풍을 일으킨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부상으로 멈춰 섰다.화이트삭스는 31일(한국시간) 무라카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그는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통(햄스트링)으로 4~6주가량 전력에서 빠진다.윌 베너블 화이트삭스 감독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무라카미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엄청난 영향을 끼쳐온 만큼 그의 공백을 아쉬워했다.부상은 전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나왔다. 2루수 땅볼을 친 뒤 병살을 피하려 1루로 전력 질주해 살아나갔지만, 곧바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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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이럴 거면 고우석 뭐 하러 계약했나? 콜업 의지 전혀 없어 보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투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고우석의 콜업을 외면하면서 구단의 영입 의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최근 디트로이트는 마무리 등 투수들이 부상 명단에 계속 오르고 있는데도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호투 중인 고우석을 콜업하지 않고 있다. 이는 디트로이트 구단이 고우석을 메이저리그 즉시 전력감보다는 철저한 '보험용 뎁스'로 판단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지난 비시즌 메이저리그 보장이 없는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할 당시부터 스프링캠프 초청권을 부여하지 않는 등 구단의 냉정한 기조는 예견된 바 있다. 이미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던 투수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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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될까? 스쿠발 영입 위한 카드로 적합
최근 마이너리그 강등으로 아쉬움을 삼킨 LA 다저스 김혜성의 이름이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의 중심에 다시 등장하는 모양새나. 김혜성이 다시 마이너로 내려가자 일부 팬들이 김혜성의 트레이드를 주장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김혜성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다저스는 특급 좌완 에이스를 노리고 있다. 작년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이 그 주인공이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김혜성을 핵심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의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7월 트레이드 마감일 이전에 이적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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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라도 나서야 하나' 변화를 두려워하는 11연패 SSG, 아무 것도 안 하는가, 못하는가?
11연패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를 향한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 구단 수뇌부와 현장이 보여주는 무기력한 태도는 변화를 시도할 의지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위기를 타개할 능력이 없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라는 막강한 직책을 맡은 추신수가 이제는 뒤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현장 전면에 나서서 판을 흔들어야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팬들이 프런트를 질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위기 상황에서 당연히 나와야 할 최소한의 조치조차 실종됐기 때문이다. 통상 프로야구에서 이 정도의 역사적인 장기 연패가 이어지면 분위기 반전과 선수단 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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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강등 디아즈, 분노의 2홈런'이 '삼성, 이틀 연속 만화 같은 대역전패'로 둔갑
30일 경기 전까지 삼성 리이온즈의 거포 르윈 디아즈는 고작 6개의 홈런에 그치고 있었다. 시즌 17개 페이스였다. 작년 50개의 홈런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했다. 팬들의 비판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그랬던 디아즈가 분노의 홈런을 터뜨렸다.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2개의 솔로 아치를 그렸다. 4번타자 자리에서 물러나 7번타자로 나선 것이 주효했다. 부담없이 방망이를 돌리자 홈런이 쉽게 터진 셈이었다.그의 두 방에 힘입은 삼성은 5회까지 6-1의 리드를 잡으며 1승을 추가하는가 했다. 삼성이 승리하면 언론사 기사의 헤드라인은 '디아즈, 분노의 2홈런'으로 도배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5회까지 잘 던지던 선발 오러클린이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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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만에 1위 탈환' LG, KIA에 3-1 승...오지환·오스틴 홈런포·송승기 호투
LG 트윈스가 35일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에 3-1로 이겼다. 32승 20패가 된 LG는 두산에 패한 삼성(30승 20패 1무)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1위는 지난달 25일 두산전 이후 35일 만이다.승부는 1회에 갈렸다. 2사 1루에서 오지환이 KIA 선발 애덤 올러의 초구를 오른쪽 펜스 너머로 보내는 결승 투런포를 터뜨렸다. 전날 KIA전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4호다. 3회 선두타자 오스틴은 같은 투수를 상대로 시즌 12호 솔로포를 보태 3-0을 만들었다.KIA는 8회초 1사 1루서 대타 한준수의 2루타로 한 점을 따라갔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마운드도 살아났다. LG 선발 송승기는 5⅓이닝 4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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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홈런 AL 공동 1위 무라카미, 햄스트링 부상에 멈췄다...몇 주 결장 불가피
MLB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일본인 강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악재를 만났다. 무라카미는 30일(한국시간)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다.부상은 사소한 장면에서 시작됐다. 0-2로 뒤진 3회말 1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을 친 그는 병살을 피하려 전력 질주했고, 1루는 살았으나 그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일으켜 대주자와 교체됐다. 윌 베너블 감독은 정밀검진은 내일이며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하지만 몇 주 결장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공백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NPB 홈런왕 출신인 그는 MLB 첫해 57경기 20홈런으로 AL 공동 선두에 올라 있고, 강력한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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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강승호, 오늘은 정수빈...두산,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포로 삼성 제압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역전 만루포로 삼성 라이온즈를 무너뜨렸다. 두산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에 8-7로 이겼다. 전날에도 3-7로 끌려가던 9회 강승호의 역전 만루홈런 등 6점을 몰아쳐 9-7로 뒤집었던 두산이, 또 한 번 한 방으로 승부를 갈랐다.승부는 6회에 갈렸다. 1-6으로 뒤진 무사 만루에서 대타 임종성의 1타점 적시타,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6까지 따라붙은 두산은 2번 정수빈이 삼성 백정현의 초구 직구를 우중간 펜스 너머로 보내는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홈런이었다.기록의 무게도 묵직하다. KBO에 따르면 2경기 연속 역전 만루홈런은 2002년 롯데 이후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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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돌아온 이정후, 5타수 4안타 폭발…같은 날 김혜성은 마이너로, 김하성은 또 벤치
허리 통증을 떨치고 돌아온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2루타 1개 포함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11일 만의 복귀전이었다.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첫 타석 1루수 땅볼 이후 4회초 우전안타로 1·3루를 만든 뒤 베이더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았다. 6회 선두타자 좌전안타, 8회 좌익수 쪽 밀어 친 2루타, 9회 2사 1루 우전안타까지 더해 4안타를 채웠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83으로 뛰었고, 한 경기 4안타 이상은 올 시즌 두 번째다. 수비에서도 4회말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낸 호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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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필승조 모두 2군에 보내야, 왜?...두산전 이틀 연속 대역전패는 2패 이상 치명적 내상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대역전패를 당하며 큰 충격에 빠졌다. 이틀 모두 경기 중반까지 여유 있게 앞서가다 한 이닝에만 대거 6실점하며 무너진 터라, 박진만 감독의 투수 운용과 위기 관리 능력과 불펜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삼성은 지난 29일 경기에서 7-3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경기 후반 불펜진이 흔들리며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박 감독은 4점 차의 여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승리를 굳히기 위해 9회초 마무리 김재윤을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김재윤은 선두 타자 손아섭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리더니 다즈 카메론과 김인태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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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가 무슨 죄? 김혜성, '가시밭길' 자초...결국 실력 부족, 호기로 극복하기엔 역부족
LA 다저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강등을 두고 일각에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기용 방식이나 구단의 성급한 판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이번 강등은 누군가의 탓이 아닌, 김혜성 스스로 자초한 가시밭길이자 냉혹한 실력 부족의 결과물이다.이번 사태의 본질을 보려면 지난 비시즌 김혜성의 선택을 되짚어봐야 한다. 당시 LA 에인절스는 김혜성에게 다저스보다 좋은 금전적 대우와 함께, 부진하더라도 메이저리그 잔류를 보장하는 '마이너리그 거부권'까지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적응이 최우선이었던 아시아권 타자에게 이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꽃길은 없었다.하지만 김혜성은 슈퍼스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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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벤치 도발' 밀워키 불펜투수 우리베, 1경기 출장 정지·벌금 처분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 투수 아브네르 우리베가 상대팀 도발 행위로 제재 대상이 됐다. MLB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경기 중 부적절한 행동을 한 그에게 1경기 출장 금지와 액수 비공개 벌금을 부과했다.문제 장면은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나왔다. 8회초 등판한 그는 2사 1·2루 위기에서 알렉 버럴슨을 삼진으로 잡은 직후, 세인트루이스 벤치를 향해 WWE에서 쓰는 외설스러운 도발 동작을 세 차례 펼쳤다.반응은 적대적이었다. 팻 머피 밀워키 감독조차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고, 그는 경기 후 사과했다. 다만 MLB 징계에는 항소해 출장 금지는 미뤄졌다.전력도 가볍지 않다. 그는 2024년 4월 탬파베이전 벤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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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떨친 이정후, 30일 콜로라도전서 그라운드 복귀...우익수 선발 출장
허리 근육통으로 IL에 올랐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1일 만에 돌아온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덴버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부상은 19일 애리조나전 4회말 수비에서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며 시작됐다. 복귀 시점은 공교롭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이정후는 5월 들어 방망이가 살아나 5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을 0.268(179타수 48안타)까지 끌어올렸던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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