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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3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154

2026-06-03 14:40:0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경기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2경기 연속 선발에도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은 0.154(26타수 4안타)까지 내려앉았다.
이날 그는 상대 선발 우완 에런 놀라의 변화구에 고전했는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좌익수 호수비에 막혔고 5회초에는 떨어지는 너클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3으로 뒤진 7회초 1·3루 득점 기회에서도 몸쪽 낮은 157㎞ 포심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키웠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2-3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고, 32승 27패 승률 0.542로 애리조나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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