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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 눈앞서 멈췄다' 한화 페라자, 3안타 3타점 부활...고의 4구가 막았다

2026-06-06 08:25:05

페라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페라자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단 한 개의 3루타가 사이클링 히트와 페라자 사이를 갈라놓았다.

한화 이글스의 페라자는 6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직전 두산과의 잠실 3연전에서 타격 침체에 빠졌던 터라, 이날 부활은 더욱 반가운 신호였다.

페라자의 방망이는 경기 내내 뜨거웠다. 3회초 안타로 출루한 뒤 문현빈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의 발판을 놓았고, 1-1로 맞선 5회초에는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4-1로 앞선 6회초에는 2타점 2루타까지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쉬움이 남은 장면은 8회초였다. 1사 2,3루에서 3루타만 더 보태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할 수 있었지만,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자동 고의 4구로 그를 거르며 기회가 사라졌다. 페라자는 이후 대주자 오재원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기록은 놓쳤어도 의미는 컸다. 이날 경기를 기점으로 타격감을 회복한 만큼, 남은 시즌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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