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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파니 쓰러졌다' 뮌헨, 코치진 체제로 당분간 운영

'맨시티·번리도 쾌유 기원' 콩파니 감독 쓰러짐에 축구계 응원

2026-10-24 10:24:27

콩파니 감독 / 사진=연합뉴스
콩파니 감독 / 사진=연합뉴스
바이러스에 시달리면서도 빗속 벤치를 지켰던 사령탑이 끝내 쓰러졌다. 영국 BBC는 바이에른 뮌헨의 뱅상 콩파니(40) 감독이 23일(현지시간) 2군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상태는 안정적이다. 구단은 검사와 치료를 이어가며 당분간 코치들이 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콩파니 감독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20일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 사전 기자회견에 빠졌고 에런 댕크스 코치가 대신 나섰다. 하지만 이튿날 경기엔 벤치를 지켰고 뮌헨은 2-2로 비겼다. 독일 기자 타우피크 칼릴은 BBC 라디오에서 그가 17일 라이프치히전 무렵부터 일주일가량 바이러스에 시달렸다며, 다들 댕크스 코치를 예상했는데 빗속에 검은 재킷 차림으로 서 있어 놀랐다고 했다. 이날 훈련장엔 헬기가 내렸지만 그는 의료 차량으로 이송됐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감독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코치진을 신뢰한다고 했다. 뮌헨은 25일 프라이부르크와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른다.
2024년 5월 번리를 떠나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한 콩파니는 2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선수 시절 11년을 뛴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도 쾌유를 빌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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