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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으로 따낸 은메달' 한국 남자 탁구,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준우승

2026-10-23 10:00:07

강동수 /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강동수 /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사실상 ‘2군'으로 꾸린 대표팀이 아시아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탁구 남자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29회 아시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져 준우승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불참한 2021년 대회 이후 5년 만의 결승, 같은 은메달이다. 아시안게임에 나섰던 장우진, 임종훈 등이 빠진 전력이라 더 값지다.

준결승에서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3위)를 잡는 파란을 일으킨 강동수(158위·삼성생명)가 1단식에서 저우치하오(13위)에게 1-3으로 졌다.
박규현(80위)은 린스둥(9위)에게 0-3, 박강현(46위)은 샹펑(33위)에게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중국에 막혀 동메달을 땄다. 현지시간 23일부터는 개인전이 이어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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