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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우승 놓고 격돌' 탬파베이-밀워키, 월드시리즈 매치업 확정

- 탬파베이, ALCS 6차전 7-3 승...6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2026-10-20 17:03:00

탬파베이 카미네로 / 사진=연합뉴스
탬파베이 카미네로 / 사진=연합뉴스
우승 경험 없는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20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7-3으로 꺾고 4승 2패로 6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24일 오전 9시 밀워키 원정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 브루어스와 1차전을 치른다.

1969년 창단한 밀워키는 58년 만에, 1998년 창단한 탬파베이는 29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어느 쪽이 이겨도 2015년 캔자스시티 이후 11년 만의 스몰마켓 우승이다.

탬파베이는 2008년(필라델피아)과 2020년(다저스) 모두 준우승이었다. 1948년 이후 78년째 우승이 없는 30개 구단 최장 무관 클리블랜드는 2승 1패로 앞서다 3연패하며 또 울었다.
탬파베이는 2회 2사 2, 3루에서 리치 펄래셔스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앞섰고, 3회 1사 만루에서 조니 델루카의 희생플라이로 3-0을 만들었다.

6회 한 점을 내준 뒤 7회 후니오르 카미네로가 왼쪽 폴을 맞히는 투런포로 달아났고, 5-3으로 쫓긴 8회엔 얀디 디아스의 좌월 투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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