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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임종훈·장우진 빠졌다' 한국 탁구, 사실상 2군으로 아시아선수권 출격

2026-10-16 12:01:00

타슈켄트로 떠나는 탁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타슈켄트로 떠나는 탁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신유빈, 임종훈, 장우진 등 주축이 빠진 한국 탁구대표팀이 19일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사실상 2군으로 나선다.

대표팀은 16일 대회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떠났다. 25일까지 단체전,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7개 종목이 치러진다. 주축들은 아시안게임과 WTT 대회를 잇달아 소화한 피로 탓에 빠졌고, 5월 선발전 통과자와 차순위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이어받았다.

남자부는 박규현, 임유노, 김민혁, 강동수, 박강현, 여자부는 이은혜, 박가현, 이다은, 이시온, 유시우다. 최영일 총감독이 이끄는 이들에겐 국제 경쟁력을 보여줄 기회다.
남녀 단식에 전원 출전하고, 남자복식은 박규현-김민혁·임유노-강동수, 여자복식은 박가현-이다은·이시온-유시우, 혼합복식은 박규현-박가현·박강현-이다은 조가 나선다.

개인전엔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렸지만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배정된다. 대한탁구협회는 확보한 출전권만큼 별도 선발전을 열어 실력 위주로 대표를 뽑을 계획이다.

단체전만 치른 지난해엔 여자팀이 홍콩을 꺾고 동메달을 땄고, 남자팀은 8강에서 일본에 졌다. 2024년엔 임종훈-안재현 조가 32년 만에 남자복식 금메달, 오준성이 단식 동메달을 따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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