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영은 21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로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요시자키 마나 오이데 미즈키와 동타를 이룬 그는 18번 홀에서 연장에 들어갔다.
승부는 길게 이어졌다. 첫 연장 홀에서 요시자키가 탈락한 뒤 이민영과 오이데가 7차전까지 간 것이다. 마침내 이민영은 연장 7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오이데를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그는 JL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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