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마트워치·러닝워치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8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12% 이상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스마트 피트니스 웨어러블 시장 역시 2025년 약 60조 원에서 2030년 1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고성장 시장이다.
차별화 무기로 세계 최초 상용화되는 ‘AI 기반 부상 예방 코칭’ 기능을 탑재해, 러너의 훈련 부하와 회복 지표를 분석하고 부상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최적의 강도와 휴식을 처방한다.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진이 결합했다. 공동연구기관인 KAIST 생체역학연구실(박수경 교수)은 생체 역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AI 코칭 알고리즘 설계를 전담하며, 서울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실(김연수 교수)은 정밀 임상 검증을 통해 제품의 의학적 안전성 근거를 확보한다.
특히 이번 과제는 2026년 5월부터 단 2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정부지원금 44억 원을 포함해 총 63억 원의 사업비가 집중 투입되는 ‘초압축·초대형 R&D 프로젝트’다.
브이씨는 디바이스 개발을 넘어 전국 주요 러닝 코스에 대한 고정밀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과제 내에 병행한다. 코스별 거리·고도·노면 상태·혼잡도를 체계화하고 이를 러닝 플랫폼으로 연결해 러너에게 코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종훈 기자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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