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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이마르, 뉴저지 캠프서 첫 훈련 소화

2026-06-17 11:43:47

첫 훈련에 나선 네이마르. / 사진=연합뉴스
첫 훈련에 나선 네이마르. / 사진=연합뉴스
종아리 부위 2도 근육 파열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무대를 밟지 못할 처지에 놓였던 브라질의 간판 네이마르(산투스)가 미국 베이스캠프에서 첫 훈련 소화에 나섰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SNS에 '뉴저지에서의 아침 훈련 종료'라는 제목으로 선수단 훈련 장면을 올리며 러닝하는 네이마르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C조에 편성된 브라질은 미국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조별리그를 대비하는 중이다. 출발은 무거웠는데, 모로코와의 1차전을 1-1 무승부로 마치며 '월드컵 6회 우승 도전'의 첫발이 순탄치 못했다.
아쉬움이 큰 이유는 최고 스타로 꼽히는 네이마르의 공백이었다. A매치 128경기 79골로 브라질 역대 최다골을 보유한 그는 대표팀 소집 첫날 병원 검진에서 종아리 2도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전열에서 이탈했다. 사실상 조별리그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1차전 때도 유니폼이 아닌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협회는 모리스타운 캠프에서의 첫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회복 과정에 또 다른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영상 속 네이마르는 러닝과 볼 트래핑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회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네이마르의 연인 브루나 비안카르디는 자신의 유튜브에 '우리 임신했어요'라는 영상을 올려 시선을 모았는데, 두 사람 사이의 둘째이자 네이마르에게는 셋째 자녀가 될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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