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38승1무25패가 된 KT는 2위를 지켰고, 두산은 33승2무32패에 머물렀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1·3루에서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0으로 앞서 나간 것이다.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은 복귀전을 치른 안현민이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그는 1안타 2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두산이 6회 이유찬의 3루타로 추격했지만, 선발 고영표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챙기며 흐름을 지켰다. 7회부터는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막아 6-2 승리를 마무리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승용은 4.2이닝 6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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