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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3타수 무안타...타율 0.178로 하락, 팀은 완봉패

2026-06-16 11:43:24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송성문 / 사진=연합뉴스
방망이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송성문이 두 경기 연속 안타 없이 물러났다.

송성문은 1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 8번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회 2루수 뜬공과 6회 삼진에 이어 9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그의 시즌 타율은 0.178까지 내려앉았다.

송성문만의 부진은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타선 전체가 세인트루이스 선발 더스틴 메이에게 꽁꽁 묶인 것이다. 7회 선두 타티스 주니어의 볼넷으로 간신히 퍼펙트를 면한 샌디에이고는 1사 2루에서 마차도의 좌전 안타로 노히터마저 무산시켰지만, 안타와 볼넷을 하나씩만 내준 메이는 9탈삼진을 곁들여 완봉승을 거뒀다. 팀은 0-3으로 졌다.
그나마 NC 출신 왼손 투수 카일 하트가 7회 구원 등판해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분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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