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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7∼8일 호주서 개막...머신 30㎏ 감량·DRS 폐지·캐딜락 합류, 30년 만의 최대 규정 개편
지구촌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가 다시 막을 올린다. 2026시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이 7~8일 호주 그랑프리를 신호탄으로 오는 12월 아부다비까지 총 24차례 레이스의 대장정에 나선다.올 시즌의 키워드는 단연 '대전환'이다. 머신 무게가 768㎏으로 30㎏ 감량됐고, 폭(2,000→1,900㎜)과 축거(3,600→3,400㎜)도 각각 줄었다. 그 결과 다운포스 30%, 항력은 무려 55% 감소가 예상되며 머신은 한층 빠르고 날렵해졌다. 파워유닛도 혁신됐다. 1.6ℓ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기본 구조는 유지되지만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출력 비중이 기존 80:20에서 50:50으로 전면 재편됐다. 'MGU-H'가 사라지고 'MGU-K' 출력이 3배 수준으로 강화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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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 이대훈, 이번엔 미국 코치로...2028 LA 올림픽 도전
미국태권도협회(USATKD)가 5일 태권도 전설 이대훈(34)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로 2028 LA 올림픽과 2032 브리즈번 올림픽을 모두 포함한다.이대훈은 비자 취득 후 올여름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대표팀 훈련 시설에 상주하며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미국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2010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2021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11년간 활약한 이대훈은 올림픽 3회 연속 출전(런던 은메달·리우 동메달),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최초 3연속 금메달, 세계선수권 5회 연속 출전 3회 우승을 달성한 세계적 스타다. 은퇴 후 대전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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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을 자가 없다' 신진서, 75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김은지는 4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3월 바둑랭킹에서 1만410점으로 2위 박정환(9천932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75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2월 한 달 5전 전승을 기록한 신진서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6연속 우승을 견인했다. 박정환은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우승에도 순위 변동 없이 2위에 머물렀다.3위는 신민준, 4위는 김명훈(변상일 제치고 한 계단 상승)이 차지했고 6위 박민규(2계단 상승), 7위 안성준(1계단 하락), 8~10위는 김지석·강동윤·이지현 순이었다.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4개월 연속 1위를 수성했다. 9승 2패를 거둔 김은지는 전체랭킹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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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벽을 넘어라' 산체스, 제주 왕중왕전서 PBA 단일 시즌 상금·포인트 역대 최고 기록 정조준
2025-2026시즌 PBA(프로당구) 최강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역대 기록 경신의 무대에 선다.PBA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시즌 최대 결전인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상금 랭킹 상위 32인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챔피언에게는 2억원의 우승 상금이 돌아간다.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산체스의 기록 행진이다. 올 시즌 9개 투어에서 우승 2회·준우승 3회를 쓸어 담은 그는 현재 상금 랭킹 1위(3억1천550만원)에 올라 있다. 왕중왕전 정상 등극 시 프레데리크 쿠드롱(벨기에)이 보유한 단일 시즌 최고 상금(5억650만원)과 최고 포인트(52만1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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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수모' 한국 남자하키, 칠레 예선 조 최하위... 본선행 티켓 끝내 놓쳤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6 FIH 남자 하키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결국 3전 전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대회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간) 한국은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캐나다에 2-7로 대패했다. 1쿼터 최찬규(한국체대)의 골로 선취점을 잡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캐나다의 반격에 흔들리기 시작한 수비는 결국 붕괴했고 4쿼터 장종현(성남시청)의 만회골이 무색할 만큼 스코어는 이미 기울어져 있었다.8개국이 참가한 이번 예선에서 상위 3개국에게 주어지는 본선 티켓은 끝내 한국의 손에 쥐어지지 않았다. 조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은 단순히 이번 대회만의 문제가 아님을 방증한다. 2018년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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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 바꾸고도 전 요소 레벨4' 서민규,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2위·한국 남자 최초 3연속 메달 눈앞
한국 남자 피겨의 차세대 에이스 서민규(경신고)가 역사적인 기록 달성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서민규는 5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총점 86.33점(기술점수 46.31·예술점수 40.02)을 기록해 전체 2위로 프리 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1위는 89.51점을 받은 나카타 리오(일본)다.주목할 점은 '무결점 연기'의 완성도다. 43명의 출전 선수 중 41번째로 빙판에 오른 서민규는 쇼트 프로그램 '월광 소나타'에 맞춰 트리플 악셀을 군더더기 없이 처리하며 포문을 열었고 트리플 루프까지 연이어 클린 랜딩으로 소화했다. 후반부(가산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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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하자' 전광인의 한마디…파이프 공격으로 OK저축은행 연패 사슬 끊었다
3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 V리그 25-26시즌의 한 장면이 두 팀에게 전혀 다른 의미로 새겨졌다.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풀세트 접전 끝에 따돌리며 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승장 신영철 감독의 표정은 싸늘했다.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는 그의 첫마디는 단순한 겸손이 아니었다. 이긴 경기에서도 허점을 놓치지 않는 냉정한 시선, 그것이 OK 벤치의 온도였다.반전의 열쇠는 교체 카드에서 나왔다. 신 감독은 벤치에서 투입된 선수들, 특히 쇼타의 활약을 승인의 근거로 꼽았다. "벤치에서 들어간 선수들이 잘 해줬다. 특히 쇼타가 잘했다"는 그의 평가는 짧았지만 무게감이 달랐다. 더 나아가 신 감독은 세터 이민규를 향해 "쇼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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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4] 북한에서 왜 '트랙'을 '달리기장'이라 말할까
외래어 ‘트랙’은 영어 ‘track’을 음역한 말이다. 육상 경기장 또는 경마장 경주로를 의미한다. 트랙은 원래 고대 프랑스어로 동물발자국을 의미하는 ‘trac’에서 유래된 말이다. 15세기 중반 영어로 넘어오면서 자취, 발자국이라는 뜻으로 쓰였으며 1805년부터는 열차 선로를 의미하는 말이 됐다. 현재와 같은 육상 경기장의 의미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04년부터라고 한다. track와 같은 어원에서 출발한 영어 단어로는 ‘사운드트랙(soundtrack)’, ‘tracker(추적자)’, ‘trek(트레킹)’ 등이 있다. 한국에서 트랙이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쓰인 것이 처음 확인된 것은 1925년 조선일보 기사 등에서였다. 1925년 3월16일자 조선일보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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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대역전승' OK저축은행, 삼성화재 잡고 포스트시즌 불씨 되살려…전광인 26득점 '원맨쇼'
극적인 대 역전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OK저축은행은 3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26-28, 25-20, 25-23, 15-13)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전광인이 26득점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고 경기 중간에 들어가 제 몫을 한 아시아쿼터 세터 쇼타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 라인업은 삼성화재는 김요한-노재욱-박찬웅-김준우-이윤수-이우진-이상욱-이윤재가 나섰고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이민규-박원빈-박창성-전광인-차지환-정성현-부용찬이 나섰다.1세트는 삼성화재의 페이스였다.부상으로 빠진 아히의 대타로 나선 김요한이 8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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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자 컬링, 세계주니어선수권 2연속 우승...결승서 스웨덴 14-7 완승
전북특별자치도 여자 컬링팀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6 세계주니어 여자 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스웨덴을 14대 7로 대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년 연속 세계 정상 등극이다.세계 10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예선 8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도 미국을 6대 5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 스웨덴과의 최종 결전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했다.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팀은 스킵 강보배, 서드 심유정, 세컨 이보영, 리드 이유선으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앞세웠다. 권 감독은 "선수들이 서로 믿으며 좋은 플레이를 펼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응원을 보낸 도민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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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히·김우진 부상 결장…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 답답하다"
3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두 감독 모두 연패로 인해 침울한 표정이었다. 다만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다소 허탈한 모습이었고,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오늘만큼은 연패를 끊겠다는 비장한 모습이었다.신영철 감독은 4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에 대해 "팀 분위기는 안 좋다. 계속 연패하다 보니까"라고 털어놨다. 최근 아시아쿼터를 쇼타로 교체한 것에 대해서는 "외국인 선수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더블로 하면서 이민규 선수가 안 좋았을 때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부진한 디미트로프에 대해서는 강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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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서 1-6 붕괴' 한국 남자하키, 아일랜드에 대패…2026 월드컵 본선행 좌절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2026 FIH 남자하키 월드컵 예선 B조 2차전에서 한국은 아일랜드에 1-6으로 무너지며 본선 티켓을 놓쳤다. 장종현(성남시청)의 동점골로 1피리어드까지 맞불을 놨지만 이후 수비가 와해되며 5실점을 허용했다. 조별리그 2패로 4강 진출이 불발된 한국은 상위 3개국에 부여되는 월드컵 자격을 확보하지 못했다. 2018년 본선 불참, 2023년 8위 반등에 이어 다시 예선 벽에 막힌 셈이다. 4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최종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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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vs 4연패, 대전에서 사슬 끊을 자는?' 삼성화재·OK저축은행, 시즌 말미 절박한 생존 대결
연패 사슬을 끊을 자는 누구인가.3월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 경기를 보는 필자의 한 줄 키워드이다.삼성화재는 지난 2월 27일 대한항공전에서 0-3으로 패하며 연패기록을 '11'로 늘렸다.비록 이윤수가 7득점에 그쳤지만 공격 성공률 70%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 2월 8일 상대전에서 14득점을 올린 김우진도 기대 해 볼 만하다.다만 지난 상대전에서 16득점을 올린 아히가 최근 대한항공전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해 아히의 출장 여부도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더욱이 25년 12월 16일 첫 10연패를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2 승리를 하며 끊었고 상대도 4연패에 빠져있기에 연패 탈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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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샐러리캡 2시즌 연속 동결...국내 30억·외국 선수 100만달러로 유지
프로농구 KBL이 이사회를 통해 다음 시즌 선수 보수 한도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을 한꺼번에 매듭지었다.KBL은 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1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2026-2027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30억원으로 유지되며, 외국 선수 샐러리캡도 총액 100만달러(1인 상한 70만달러)로 동결됐다.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는 4월 12일 6강을 시작으로 4강(4월 23일), 챔피언결정전(5월 5일) 순으로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이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17일 종료된다. 경기 시작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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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역사에 4만 러너·세계 정상급 선수까지…'2026 서울마라톤' 15일 개최
94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이 오는 15일 서울 도심을 무대로 열린다. 세계 정상급 선수와 4만 명의 시민 러너가 함께 달리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서울시는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2026 서울마라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1931년 동아마라톤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마라톤으로, 세계육상연맹(WA) '플래티넘 라벨' 등급을 국내 유일하게 7년째 유지하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엘리트 부문이다. 9개국 173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지난해 남녀 챔피언인 하프투 테클루(에티오피아·2시간5분42초)와 베켈레치 구데타(에티오피아·2시간21분36초)가 2연패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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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3] 북한 스포츠 용어는 왜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을까
‘육상’과 륙상‘, ’여성‘과 ’녀성‘, ’노동‘과 ’로동‘. 같은 한자어인데 남과 북에서 서로 다른 한글로 쓰는 모습은 분단의 또 다른 풍경이다. 이는 ’두음법칙‘ 적용 여부에 따라 남북한에서 차이가 생긴 것이다.두음법칙은 한자어에서 단어의 첫소리(어두)에 오는 ‘ㄹ’이나 ‘ㄴ’이 특정 조건에서 다른 소리로 바뀌는 음운 규칙을 말한다. 한자어 두음법칙(頭音法則)은 ‘머리, 첫머리’를 뜻하는 ‘두(頭)’, ‘소리’를 뜻하는 ‘음(音), ’법, 규칙‘을 뜻하는 ’법칙(法則)‘이 합성된 것으로 ’단어의 첫머리 소리에 적용되는 규칙‘이라는 의미이다. 말 그대로 ‘머리(頭)에 오는 소리(音)의 법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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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안에 들어야 본선' 한국 여자하키, 인도행 출국…월드컵 예선 생존전 돌입
한국 여자하키 대표팀이 2026 FIH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건 예선 무대에 나선다. 선수단은 2일 인도로 출국했으며, 8일부터 14일까지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예선 대회에서 8개국과 경쟁한다.A조에 배치된 한국은 오스트리아·영국·이탈리아와 같은 조에서 맞붙는다. 3위까지 월드컵 본선이 확정되지만, 4위로 밀리면 칠레 예선 4위 팀과 세계랭킹 비교를 통해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불확실한 경로를 밟아야 한다. 사실상 매 경기 패배가 허용되지 않는 구조다.4년 주기로 열리는 FIH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0년 3위이며, 직전 2022년 대회에서는 16개국 중 13위에 머물렀다. 올해 본선은 8월 14~30일 네덜란드·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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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힘' 허훈·허웅 KBL 올스타 유니폼 경매 1·2위
KBL 프로농구 올스타전 유니폼 경매에서 허훈(KCC)이 2년 연속 최고가의 주인공이 됐다. KBL은 3일 지난달 20~26일 진행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허훈의 유니폼은 171만원에 낙찰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58만원에 이어 금액도 상승했다. 형 허웅(KCC)의 유니폼이 151만4천원으로 2위에 올라 형제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이관희(삼성)와 양준석(LG)이 각각 1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번 경매 총수익금은 1,215만4천원으로 지난 시즌(1,044만4천원) 대비 약 16% 증가했다. 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농구 발전 기금으로 쓰인다. 최고가 낙찰자에게는 4월 KBL 시상식에서 팬 어워즈 '사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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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만에 돌아온 밀워키 아데토쿤보, 더블더블로 건재함 증명 했지만...팀은 보스턴에 27점 차 대패
이적설을 뒤로하고 밀워키 벅스에 남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5주여 만에 코트로 복귀했다. 그러나 에이스의 귀환에도 팀의 추락은 멈추지 않았다.아데토쿤보는 3일(한국시간)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25분간 출전해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월 24일 덴버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 5주 넘게 빠져 있던 그는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알렸다.문제는 팀 성적이다. 밀워키는 이날 81-108로 대패하며 3연패에 빠졌고, 3경기 모두 20점 이상의 격차로 무너졌다. 동부 콘퍼런스 11위(26승 34패)로 플레이인 마지노선인 10위 샬럿(30승 31패)과 3.5경기 차까지 벌어진 상황이다.시즌 전후 골든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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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행 마침표' 팀킴 공식 해체...김은정·김경애 새 둥지, 김영미는 지도자 전향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은메달의 주역 '팀킴'이 17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강릉시청 소속 팀킴은 지난 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체를 선언하며 "한 팀으로서의 시간은 여기서 멈추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새롭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스킵 김은정은 의성군청, 서드 김경애는 전북도청으로 각각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후보 김영미는 현역을 마감하고 의성초 컬링부 지도자로 전향한다. 리드 김선영과 세컨드 김초희는 강릉시청에 잔류한다.팀킴은 경북 의성여고 시절 김은정과 김영미의 방과 후 컬링 활동에서 출발해, 김경애·김선영·김초희가 차례로 합류하며 완성됐다. 전원 김씨 성을 가져 '팀 킴(Team KIM)'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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