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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만장일치 아시아 쿼터 선수상' 여자농구 이이지마, 하나은행과 재계약

2026-04-30 14:40:00

이이지마 사키, 하나은행과 재계약. / 사진=연합뉴스
이이지마 사키, 하나은행과 재계약. / 사진=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2025-2026시즌 최고의 아시아 쿼터 선수로 활약한 포워드 이이지마 사키가 부천 하나은행과 동행을 이어간다.

하나은행은 30일 이이지마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24-2025시즌 부산 BNK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멤버인 이이지마는 2025-2026시즌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 유니폼을 입고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미지마는 정규리그 29경기 평균 15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 기량을 보였고, 정규리그 1라운드 때 아시아 쿼터 선수 최초로 라운드 MVP에 올랐다. 올스타 투표에서도 아시아 쿼터 선수로는 처음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기자단 119표 만장일치로 아시아 쿼터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뛰어난 기량은 물론 성실한 훈련 태도와 리더십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라며 "더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이지마는 "저를 믿어준 구단과 이상범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챔프전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고, 하나은행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싶어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다음 시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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