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챔피언십 '코리안 더비' 엄지성 스완지, 배준호 스토크에 2-0 승...백승호 버밍엄은 3연패
잉글랜드 챔피언십 36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8일(한국시간) 열린 스완지 시티(엄지성)와 스토크 시티(배준호)의 '코리안 더비'에서 스완지가 2-0으로 완승했다. 전반 36분 스토크 미드필더 토마스가 경고 누적 퇴장으로 물러나며 수적 열세에 놓인 스토크는 후반 비포트니크의 선제골과 컬렌의 추가 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선발 출전한 엄지성과 배준호 모두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스완지는 승점 49로 14위, 스토크는 승점 47로 15위다.백승호(버밍엄)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찰턴에 0-1로 져 3연패에 빠졌다. 버밍엄은 승점 49로 12위.양민혁이 명단에서 빠진 코번트리는 브리스틀 시티를 2-0으로 꺾으며 5연승, 승점 74로 리
-
'이적 후 첫 패배' 오현규, 갈라타사라이 더비서 무득점...베식타시, 17경기 무패 행진도 '스톱'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베식타시)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쉬페르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0-1 패배를 떠안았다. 베식타시 이적 후 첫 패배다.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이날 4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단 하나도 없었다.앞서 오현규는 지난달 쉬페르리그 데뷔전부터 리그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고, 튀르키예 컵에서도 득점을 추가하는 등 이적 후 공식전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베식타시도 그가 뛴 5경기에서 4승 1무 무패를 달렸다.갈라타사라이는 전반 39분 오시멘의 헤더 결승골로 승
-
'머리로 살린다' 이재성의 헤더, 마인츠 역전패 막았다...강등권까지 4점 차 '위태'
이재성(33·마인츠)의 헤딩은 이번에도 팀을 구했다. 그러나 마인츠는 또 이기지 못했다.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을 이어갔다. 승점 24(5승 9무 11패)로 14위에 머문 마인츠는 강등권 17위 볼프스부르크와 단 4점 차로 위험 지대에 걸쳐 있다.이재성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코스타의 헤딩 연결을 다시 머리로 방향을 바꿔 선제골을 신고했다. 5골 중 4골이 헤더. 올 시즌 분데스리가 3골·2도움에 UEFA 콘퍼런스리그 성적을 포함하면 시즌 공격포인트만 9개(5골 4도움)에 달한다.마인츠는 전반을 1-0으로 마쳤지만 후반 31분과 32
-
유로파 챔피언이 2부로? 무너진 토트넘…이제 '설마'는 없다
명성은 강등을 막아주지 않는다. 역사가 이미 증명했다.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완패한 토트넘은 이제 강등권 탈출보다 강등 확정 시나리오를 먼저 계산해야 하는 처지다. 불과 한 시즌 전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던 팀이 2부 리그 문턱에 선다는 건 단순한 성적 부진이 아니다. 축구사가 반복해서 목격해온 '명문 붕괴'의 공식이 북런던에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피오렌티나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 직후 강등됐고 파산으로 4부까지 추락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를 썼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무리한 투자의 후폭풍으로 3시즌 만에 강등, 복귀까지 16년을 허비했다. 리버 플레이트는 110년 역사 최초로 2부로 떨어졌고, 비야레알은 시즌 마지
-
강원·제주선 6골이 전부였다...부천 오자 달라진 갈레고, 개막 2경기 3골로 K리그1 득점 선두
승격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28·브라질)가 K리그1 개막 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터뜨리며 단숨에 득점 선두에 올랐다.갈레고는 7일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K리그1 2라운드에서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시즌 3호골을 완성했다. 지난 1라운드 전북전 멀티골(2골 1도움)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었다. 지난 한 시즌 6골의 절반을 단 2경기 만에 뽑아낸 셈이다.2022년 강원 입단 후 K리그1에서 강원 5골·제주 1골에 그쳤던 갈레고는 지난해 부천에서 이영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달라졌다. K리그2 무대였지만 28경기 6골 4도움으로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고, 올 시즌 K리그1에서 그 결과가 터지고 있다.갈레고는 경기 후 "어렵게 이기고 있다가
-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다득점 앞세워 '깜짝 선두'
승격팀 부천FC가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2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1라운드 전북을 3-2로 꺾은 데 이어 개막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승점 4)를 달성한 부천은 같은 날 인천을 3-2로 물리친 광주FC(승점 4)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K리그1 깜짝 선두에 올랐다.3-4-3 수비 전술로 대전의 초반 공세를 강력하게 막아낸 부천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26분 몬타뇨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돌파 과정에서 대전 안톤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VAR 판정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1라운드 전북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갈레고가 키커로 나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
-
숫자가 증명한 '야말의 시대'... 바르셀로나는 18세 소년에게 얼마나 더 기댈 것인가
야말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열렸다. 지난 1일(한국시간) 비야레알전에서 라민 야말이 터뜨린 생애 첫 해트트릭은 단순한 개인 기록이 아니라 축구사의 시간표를 다시 쓰는 사건이었다.현재 18세 7개월인 야말은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합산해 10대 나이로 통산 10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G/A)를 돌파했다. 같은 연령대의 리오넬 메시는 5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개에 그쳤다. 현역 최고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도 야말의 페이스보다 60개나 뒤처졌다. 해트트릭 달성 시기 역시 메시보다 1년 이상 호날두보다는 무려 4년 빨랐다. 숫자들은 야말이 단순한 유망주가 아니라 이미 '역사를 갱신 중인 선수'임을 냉정하게 증명한다.그러나 화려한 기록 이
-
'이적료 아깝지 않네' 오현규, 베식타시 역사 새로 썼다...몸값 120억→256억, 5경기 만의 폭등
숫자가 모든 것을 말했다. 5경기 4골 그리고 두 배 이상 뛴 몸값이다.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무대에서 존재감을 새기고 있다. 독일 이적시장 분석 전문 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는 최근 오현규의 시장 가치를 기존 700만 유로(약 120억원)에서 1500만 유로(약 25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적료 1400만 유로를 사실상 단숨에 회수한 셈이다.오현규는 지난달 5일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직후부터 달랐다. 데뷔전 알라니아스포르를 상대로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고 원정길에 오른 바샥셰히르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팀의 역전승을 직접 설계했다. 괴즈테페와의 홈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꽂아 넣으며
-
'쐐기골 빌미' 이강인 PSG, 모나코에 또 졌다…리그1 선두 흔들리나, 랑스와 승점 차 '위기'
리그1 선두를 달리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7일 홈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AS모나코에 1-3으로 완패하며 시즌 두 번째 굴욕을 자초했다.이날 패배의 핵심은 '자멸'이었다. 전반 27분 자이르에메리의 골문 앞 드리블 실수가 아클리우슈의 선제 왼발 슈팅을 불렀고 후반 10분엔 골로빈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전히 흔들렸다. PSG가 후반 15분 이강인 등 3명을 동시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바르콜라가 71분 하키미의 도움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가 싶었으나 불과 2분 뒤 교체 투입된 이강인이 아클리우슈의 압박에 볼 처리를 길게 끌다 빼앗겼고 발로건의 오른발 마무리가 3-1을 확정 지었다.PSG는 승점 57에서 멈췄다. 한 경기를
-
'K리그 2시즌 16골 7도움' 린가드, FC서울 거쳐 이번엔 브라질 코린치앙스 입단
FC서울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33·잉글랜드)가 브라질 명문 코린치앙스와 계약했다. 코린치앙스는 6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린가드와 올해 말까지 계약했으며, 목표 달성 시 2027년 말까지 자동 연장되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77번이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린가드는 2024년 2월 FC서울에 입단해 K리그 최고 이름값의 외국인 선수로 주목받았다. K리그1에서 2시즌 동안 60경기 16골 7도움을 기록한 뒤 지난해 연말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코린치앙스는 브라질 1부리그 7회 우승,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회 우승을 차지한 남미 강호다.
-
'재능보다 노력' 손흥민이 꼽은 월드컵 레전드 호날두…'손날두' 철학의 뿌리를 묻다
FIFA가 공개한 영상 하나가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국 대표 선수들에게 '자신의 월드컵 레전드'를 묻는 기획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주장 손흥민은 주저 없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택했다.이 선택은 이미 예견된 답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과거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타고난 재능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붓는 선수'라며 경탄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절 '손날두'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두 선수의 닮은꼴 행보는 유명했고 실제로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호날두의 월드컵 이력은 그 자체로 역사다. 포르투갈 대표로 2006년 독일 대회부터 2022년 카타르 대회까지 5회 연속 본선 무
-
'예상보다 심각하다' 호날두, 마드리드 원정 치료...득점왕 경쟁도 '빨간불'
호날두의 몸이 경고를 보내고 있다.알나스르 조르제 제수스 감독은 7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직접 인정했다. 그는 "휴식과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며 "호날두는 치료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 개인 물리치료사의 손에 맡겨졌다"고 전했다.부상은 지난달 28일 알파이하전에서 발생했다. 전반 12분 페널티킥 실축 이후 불안한 경기력을 이어가던 호날두는 후반 36분 그라운드를 떠났고 벤치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얼음찜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알나스르는 이달 4일 부상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타이밍이 뼈아프다. 이번 시즌 21골로 득점 선두 이반 토니(알
-
김민재, 선제골 '방아쇠' 당겼다...케인 없이도 4-1 완승, '뮌헨 시스템'이 또 증명했다
'득점 기계'가 빠진 자리를 시스템이 메웠다.바이에른 뮌헨이 7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4-1로 격파했다. 시즌 30골로 득점 레이스를 독주 중인 해리 케인이 종아리 부상으로 올 시즌 처음 결장한 경기였다. 그러나 뮌헨은 흔들리지 않았다.이날 승리의 설계자는 루이스 디아스였다. 전반 33분, 디아스의 선제골은 한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전진 패스에서 출발했다. 김민재→고레츠카→디아스로 이어진 연결고리가 살아났고 디아스의 오른발 발리가 그물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땅볼 크로스로 라이머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 만점 활약을 완성했
-
'황희찬 복귀골도 역부족' 울버햄프턴, 리버풀에 1-3 완패...FA컵 16강 탈락
지난 4일 EPL 29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리버풀을 2-1로 격침했던 울버햄프턴이 7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2026 FA컵 5라운드(16강) 재대결에서 1-3 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수치가 먼저 전력 차를 증언했다. 볼점유율 33.3% 대 66.7%, 슈팅 4개(유효 3개) 대 20개(유효 9개). 울버햄프턴은 시종 리버풀의 물량 공세에 떠밀렸다.균형이 깨진 건 후반이었다. 후반 6분 앤드루 로버트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불과 2분 뒤 무함마드 살라흐가 왼발 방향 전환 슈팅으로 추가골을 꽂았다. 후반 29분엔 커티스 존슨이 수비 라인을 돌파한 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쐐기골을 터트리며 사실상 승부를 마무리지었
-
북한, 방글라데시 5-0 완파...AFC 여자 아시안컵 2연승·8강 진출 눈앞
16년 만에 AFC 여자 아시안컵 무대를 밟은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다.북한은 6일 호주 시드니 컴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제압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하며 두 경기 합계 8골 무실점의 위력을 과시했다.이날 북한은 볼점유율 65.2%, 31개 슈팅을 퍼붓는 동안 상대 슈팅을 단 1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두 차례 VAR 골 취소로 좀처럼 득점에 이르지 못했으나, 추가시간에 명유정(4·25축구단)의 페널티킥과 김경영(내고양)의 오른발 슈팅으로 2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후반에는 채은영(월미도), 김경영의 멀
-
'유럽 챔피언'서 강등권으로...손흥민 떠난 토트넘, 11경기 연속 무승·강등권과 승점 1점 차 '초유의 위기'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LAFC)이 떠난 토트넘 홋스퍼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EPL 29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1-3으로 역전패했다. 5연패를 포함해 리그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으로 승점 29, 16위에 처졌다. 강등권 최상단 웨스트햄(18위·승점 28)과의 격차는 단 1점이다.불과 10개월 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17년 만의 공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팀이 강등권 문턱에 선 것이다. 부상자가 1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쿨루세브스키, 매디슨, 벤탕쿠르, 쿠두스 등 핵심 자원이 줄줄이 이탈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후 프랑크 감독마저 한 달 만에 교체되며 현재 임시 사령탑 투도르 체제로
-
박지성·긱스·에브라·퍼디낸드의 OGFC,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맞대결
박지성,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낸드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던 레전드들이 뭉친 OGFC가 4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 맞붙는다.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가 6일 공식 발표했다.OGFC는 슛포러브와 함께 결성한 독립 팀으로, 전성기 커리어 하이 승률인 73% 돌파를 목표로 전 세계 레전드 팀과 맞대결을 이어간다. 목표 승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팀을 해체하기로 한 독특한 도전 서사를 품고 있다.수원 레전드 측에는 서정원, 조원희, 곽희주, 양상민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효 감독 체제 아래 1부 승격을 노리는 수원은 이번 경기를 팬과 함께하는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출
-
'개막 12일 앞두고 돌연 연기' CAF, 또 여자 축구 홀대 논란 자초했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 권위의 여자 축구 대회가 개막 열흘여를 남기고 전격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5일(현지시간) 오는 17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6 모로코 여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7월 25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개막까지 불과 12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의 기습 발표였다. CAF는 "대회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을 뿐 구체적인 경위는 함구했고, 이는 아프리카 축구계의 불신을 증폭시켰다.여자 네이션스컵은 대륙 최강을 가리는 대회인 동시에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겸해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미 아프리카 축구계 일각에서는 모로코
-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8강 조기 확정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5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완파하며 2연승과 함께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이란전(3-0 승)에 이어 연속 3-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승점 6에 골득실 +6으로, 이날 이란을 4-0으로 꺾은 호주(승점 6·골득실 +5)를 골득실에서 앞서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8일 호주와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으나 두 팀 모두 8강은 확정됐다.신상우 감독은 1차전 선발 11명 중 7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8일 호주전 승리로 조 1위를 확보해 북한·중국을 8강에서 피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었다.전반 12분 전유경이 김신지·박수정의 연계 후 왼발 슈
-
'신상우호' 여자 축구, 아시안컵 2연승...전유경·박수정 데뷔골로 필리핀 3-0 완파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5일 호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A조 2차전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신상우 감독은 이란전(3-0 승) 선발 11명 중 7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8일 호주와의 최종전에서 A조 1위를 확보해 8강에서 북한·중국을 피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었다.선제골은 전반 12분 전유경이 왼발 슈팅으로 터뜨렸다. A매치 3경기째 데뷔골이었다. 3분 뒤 박수정이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원더골을 추가하며 A매치 4경기째 데뷔골을 신고했다.후반 11분에는 문은주가 김신지의 코너킥을 골대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3-0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