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2025-2026 EPL 풀럼전에서 3-0으로 완승해 승점 76이 됐고,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0·2경기 덜 치름)와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
남은 3경기 일정도 웨스트햄(17위)·번리(19위)·크리스털 팰리스(14위)로 수월한 반면, 맨시티는 에버턴(11위)·애스턴 빌라(5위) 등 까다로운 상대를 남겨뒀다. 골 득실에서도 +38이던 아스널이 +37 맨시티보다 4골 앞섰다.
이대로 우승할 경우 2003-2004 '무패 우승' 이후 22년 만의 정상이자, 최근 3시즌 연속 2위에 머문 '준우승 징크스'를 깨는 결과가 됐다. 통계 매체 '옵타'는 우승 확률을 79.7%로 상향 조정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원정 여파로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굶주림을 증명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