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훈, 이진솔, 권효경, 조은혜로 꾸린 대표팀은 24일 나고야에서 열린 결승에서 중국을 20-19로 꺾고 올라온 태국에 15-20으로 졌다. 3라운드까지 8-15로 밀린 뒤 마지막 라운드에 7점을 보탰지만 뒤집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 경기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준결승에선 홍콩에 12-15로 뒤지다 마지막 주자 심재훈이 8점을 몰아쳐 20-19로 역전했다. 조은혜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며, 메달 색은 아쉽지만 동생들과 다음엔 색을 바꾸고 싶다고 했다.
심재훈은 앞서 이태권, 이진솔, 후보 김동훈과 함께 나선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로 99번째 메달을 합작했다. 홍콩을 30-21로 꺾었지만 결승에서 중국에 12-30으로 졌다. 그는 팀워크를 다져 뜻깊은 메달을 따 행복하다며, 팀원들에게 고맙고 목표 지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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