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야구

'심판이 절반 이상 틀렸다' MLB ABS 챌린지, 번복률 55% 충격 통계

2026-04-07 12:07:48

전광판에 공개되는 ABS 챌린지 / 사진=연합뉴스
전광판에 공개되는 ABS 챌린지 / 사진=연합뉴스
MLB가 올 시즌 도입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에서 심판 판정의 절반 이상이 번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총 139경기를 집계한 결과 ABS 챌린지 번복률이 55.2%(542회 중 299회)라고 전했다.

KBO리그가 모든 투구에 ABS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MLB는 팀당 2회씩 이의를 신청하는 챌린지 방식을 택했다. 챌린지는 투수·포수·타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전광판을 통해 즉시 공개된다.
포지션별로는 포수의 번복률이 60.4%로 가장 높았다. 디트로이트 포수 딜런 딩글러는 7번 신청해 7번 전부 뒤집어 100% 성공률을 기록했고 LA 에인절스 오하프는 12번 중 10번을 성공했다. 반면 타자는 49.8%, 투수는 46.2%에 그쳤다.

심판별로는 에스타브룩 주심이 91.7%(12번 중 11회) 번복률로 가장 높았고 플레처 88.2%, 쿨파·클레몬스 77.8%가 뒤를 이었다. 반면 바쿠스 주심은 5번 모두 판정이 유지됐다.

팀별로는 디트로이트가 75%로 1위, 클리블랜드는 32%로 가장 낮았다.

시즌 전 반대 여론이 높았던 ABS지만 에런 분 양키스 감독은 "실제 해보니 도움 되는 부분도 많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