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은 5일 나가사키 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J1 백년구상리그 9라운드 V-파렌 나가사키 원정 경기에서 킥오프 후 불과 7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골키퍼 고토에게 전력 질주로 압박을 가한 오세훈은 다급하게 걷어낸 공이 오른발에 맞아 골문으로 굴러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오세훈은 경기 후 "그런 골은 언제나 노리고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까지 성공시켜 멀티골을 완성했고 시미즈는 3-0 대승을 거뒀다.
마치다 젤비아 소속인 오세훈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시미즈에 단기 임대된 상태로 복귀 후 9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A매치 10경기 2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해 7월 EAFF E-1 챔피언십 일본전 이후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하고 있어 이번 활약이 재발탁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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