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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유망주' 독일 18세 공격수 카를,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 무산

2026-06-06 15:20:00

허벅지 부상으로 독일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레나르트 카를. / 사진=연합뉴스
허벅지 부상으로 독일 대표팀에서 하차하는 레나르트 카를. / 사진=연합뉴스
독일 대표팀 최연소로 월드컵 무대를 준비하던 18세 공격수가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독일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나르트 카를(뮌헨)이 7일 미국과의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 훈련에서 왼쪽 전방 허벅지 근육이 파열돼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그를 대신해 미드필더 아산 우에드라오고(20·라이프치히)를 대체 발탁했다. 우에드라오고는 지난해 11월 슬로바키아와의 예선에서 A대표팀 데뷔골을 넣은 자원으로, 곧 합류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인 카를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에 데뷔해 정규리그 26경기 5골, 공식전 40경기 9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대표팀 최연소로 뽑혀 첫 월드컵을 준비했지만 뜻밖의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카를이 거침없는 플레이와 창의성, 스피드, 좋은 성품으로 팀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며, 기회를 놓친 것은 모두에게 충격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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