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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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 가겠다'는 고우석 고집도 대단하지만, 콜업 안 하는 힌치 감독 고집은 진짜 역대급...콜업할 생각이나 있나?
한국 복귀라는 편한 길을 마다하고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독하게 버티고 있는 고우석의 '생존 고집'도 대단하지만, 이를 철저히 '외면'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A.J. 힌치 감독의 '경험주의 고집'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2.95까지 끌어내렸다. 13일(한국시간) 최고 구속 152km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는 등 연일 메이저리그를 향한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를 거치며 방출 대기(DFA)와 마이너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고도 반드시 빅리그 마운드를 밟겠다는 선수의 뚝심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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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컵스전 무안타로 18경기 연속 안타 마감...타율 0.33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끝내 멈췄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가 18경기에서 제동이 걸렸고, 시즌 타율도 0.338에서 0.333(237타수 79안타)으로 소폭 내려갔다.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컵스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4회말 2사 3루에서는 강한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에 잡혔고,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왼손 사이드암 호비 밀너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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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만에 출전' 김하성, 메츠전 2타수 무안타 1볼넷...8회 대타와 교체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093(54타수 5안타)으로 더 내려갔다.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2이던 2회초 무사 1·3루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 득점은 무산됐다. 이후 4회초와 7회초 두 차례 모두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7로 따라붙은 8회초 2사 1·3루에서는 대타 라우디 텔레즈와 교체됐다. 텔레즈마저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추격에 실패한 애틀랜타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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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로우스키, 선발투수 역대 최고 168.2㎞ 광속구 기록...15K 완봉승까지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로 떠오른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밀워키 브루어스)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미저로우스키는 1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선발투수 최고 구속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그는 1회초 선두타자이자 홈런왕인 카일 슈워버를 상대로 104.5마일(약 168.2㎞)의 강속구를 뿌려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웠는데, 이는 2008년 투구 추적 시스템 도입 이후 선발투수가 기록한 역대 최고 구속이다. 종전 기록 역시 지난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그가 세운 103.4마일이었다.광속구 행진은 이어졌다. 2번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103.5마일, 3번타자 브라이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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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교주' 오타니 무릎 부상에 팬들 "내 연골 바친다" "내 무릎 가져가라. 난 필요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경기 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된 가운데, 그를 향한 팬들의 전폭적인 애정이 담긴 리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7회초 대타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 구단은 교체 원인이 '왼쪽 무릎 염증'이라고 발표했다.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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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지배했던 와이스, 결국 메이저에서 쫓겨났다…휴스턴, DFA 통보, 마이너 신분으로 뛸 듯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완 투수 라이언 와이스를 양도지명(DFA) 조치했다. 와이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는 내야수 라이넬 델가도에게 돌아갔다.MLBTR에 따르면 와이스는 최근 휴스턴의 현역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구단은 이미 지난 12일 내야수 셰이 위트컴을 마이너리그로 옵션 강등하면서 델가도를 위한 26인 엔트리 자리를 확보해 둔 상태였다.올해 29세인 와이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독립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와 대만 프로야구(CPBL)를 거쳐 KBO 리그의 한화 이글스에 합류했다. 한국에서의 첫 시즌에 16경기 선발로 나서 평균자책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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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5주 만의 귀환' 사이영 스쿠벌 14일 복귀...99마일 던지며 정상 입증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 불과 5주, 리그 최고 투수가 예상을 깨고 마운드로 돌아온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태릭 스쿠벌 이야기다.A.J.힌치 디트로이트 감독은 12일 오는 1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방문경기에 스쿠벌이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2년 연속 AL 사이영상을 받은 스쿠벌은 지난 5월 7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터다.빠른 복귀의 비결은 최신 수술법에 있었다. 일반적인 관절경 수술은 두세 달 재활이 필요하지만, 주삿바늘처럼 가는 관절경을 쓰는 나노스코프 수술은 상처가 적고 회복도 빨라 기간을 대폭 줄인 것이다. 그는 수술 2주 만에 캐치볼을 시작했고 불펜 투구를 거쳐 지난 8일 마이너리그 싱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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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홈런' 오타니,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다저스 투타 공백 우려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경기 도중 그라운드를 떠난 선수는 다저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였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경기에서 7회초 1사 1·2루에 대타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그가 왼쪽 무릎 염증으로 빠졌다고 밝혔다.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3회초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매섭게 몰아쳤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이도류'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타율 0.305, 13홈런, 40타점을 기록 중이다. 투수로도 11경기 선발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1.06을 올리고 있다. 부상이 길어진다면 다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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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안 도왔다'...김하성, 4경기 만의 선발 기회 폭우로 경기 취소
모처럼 선발 출장 기회를 잡고도 하늘이 돕지 않은 선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0)이었다.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레이트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3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그는 4경기 만에 8번 유격수로 나설 참이었다.그러나 시카고에 폭풍우가 몰아치며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한 시간 넘게 기다렸으나, 폭우가 더 거세질 것이란 예보에 결국 경기를 취소했다. 이 경기는 8월 21일로 미뤄졌다.지난 1월 빙판에서 미끄러져 가운뎃손가락 골절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5월 중순 뒤늦게 합류했다. 그러나 15경기에서 타율 0.096(52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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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는 욕하고 러싱은 감싸냐' 일부다저스 팬들의 '내로남불'과 '빌런' 러싱의 반복되는 더티 플레이...다저스웨이, 신랄 비판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웨이가 일부 다저스 팬들의 '내로남불' 행태와 포수 달튼 러싱의 더티 플레이를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매체는 최근 칼럼을 통해 "그나마 조금이라도 참아줄 만한 유일한 사건은 과장된 타임아웃 제스처뿐"이라며, "물론 다소 꼴불견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누구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하지만 매체는 "상대 선수를 비하하는 언행, 위험천만한 주루 플레이, 다른 선수들에 대한 존중 결여 등 나머지 행동들에 대해서는 결코 변명의 여지를 주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다저스웨이는 "러싱에게는 다행히도 시즌 초반 몰아쳤던 소동 이후로는 별다른 부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았거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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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로 점철된 다저스 부상 리포트…다저스 웨이, 윌 스미스 IL행으로 드러난 다저스의 연막작전 맹폭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웨이가 최근 LA 다저스 구단의 불투명한 부상 정보 공개 방식을 두고 "가짜(Phony) 업데이트"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다저스 웨이는 최근 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주전 포수 윌 스미스의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구단이 스미스의 부상 상태를 두고 줄곧 "매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Day-to-day)"며 별일 아닌 것처럼 소통해 왔으나, 이는 결국 눈가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슬그머니 부상자 명단(IL) 등재와 날짜 소급 적용 가능성을 흘린 것을 두고, 구단이 이미 내부적으로는 장기 결장 계산을 모두 끝내두고도 언론과 팬들을 상대로 알맹이 없는 가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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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경험자 회전문을 알아?' 고우석이 콜업되지 않는 진짜 이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1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타율 1할대로 추락해 방출(DFA)당한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을 클레임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묵묵히 기회를 기다리는 고우석에게는 좀처럼 빅리그 로스터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메이저리그 성적이 처참한 선수는 즉시 전력으로 영입하면서, 왜 트리플A를 '씹어먹고 있는' 고우석은 테스트조차 하지 않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구단 수뇌부의 계산기는 철저히 실력 너머의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구단들이 성적이 떨어진 베테랑이나 기존 빅리그 멤버들을 끊임없이 돌려막는 이른바 '경험자 회전문' 현상은 철저한 데이터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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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옵트아웃 조항은 '신의 한 수' … 1억 1,300만 달러 넘어 '아다메스 급' 2억 달러 이상 잭팟 터뜨릴 듯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2위(.338)와 한국인 빅리거 신기록인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감이 그야말로 뜨겁다.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이정후의 활약상이 계속되자, 팬들의 시선은 벌써 2027시즌 종료 후로 향하고 있다. 당초 샌프란시스코 입단 당시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삽입했던 '4년 후 옵트아웃' 조항이 '신의 한 수'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메이저리그 계약 시장에서 선수의 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나이와 스타일의 희소성이다. 이정후가 2027시즌을 마치고 옵트아웃을 선언할 때 그의 나이는 만 29세에 불과하다. 야구 선수로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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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당해도 역사는 썼다' 토론토 셔저, MLB 역대 11번째 3천500탈삼진 달성
MLB 역대 11번째로 3천5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주인공은 세 차례 사이영상에 빛나는 베테랑 맥스 셔저(41·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셔저는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해 3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 포함 5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며 5실점 했다. 46일 만의 복귀전에서 난타당했지만, 대기록만은 손에 넣었다.4탈삼진을 보탠 그는 통산 3천503탈삼진으로 역대 11번째 3천500고지에 올랐다. 현역으로는 벌랜더(3천554)에 이은 두 번째다. 대기록은 1회초 홈런 1위 카일 슈워버를 체인지업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성됐다.2008년 데뷔한 셔저는 IL에 오르기 전까지 통산 220승 120패, 평균자책점 3.26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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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할 복귀' 송성문, 158㎞ 받아쳐 내야안타...팀은 끝내기 역전승
타율 2할 고지를 다시 밟은 주인공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었다. 3경기 연속 안타로 침체기를 끊어낸 결과였다.송성문은 1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도루를 올렸다.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200(40타수 8안타)으로 올라, 지난달 23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처음으로 2할대를 회복했다.반전은 7회말에 나왔다. 2-3으로 뒤진 2사에서 우완 잭 맥스웰의 158㎞ 강속구를 받아쳤고, 1루수 너새니얼 로의 포구 실패와 1루 커버 지연이 겹치며 내야 안타로 연결됐다. 이어 타티스 주니어 타석에서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9회말 2루 땅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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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기로 늘린 자신의 기록' 이정후, 대역전극 발판까지...타율 2위 질주
하루 만에 자신의 기록을 다시 넘어선 이정후, 이번엔 끝내기 대역전극의 불씨까지 지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1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세웠던 그는, 이날 안타를 보태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타격감은 식을 줄 모른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그는 시즌 타율을 0.338(234타수 79안타)까지 끌어올려 MLB 타율 전체 2위를 지켰다.안타는 절묘했다. 2회 삼진, 4회 2루 땅볼로 물러났던 그는 6회 2사에서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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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벤치 신세' 김하성, 두 경기 연속 결장...타율 0.096 부진에 입지 축소
타격감을 좀처럼 되찾지 못한 김하성의 자리가 애틀랜타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은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지난 4일 토론토전 뒤 7일 피츠버그전에 선발로 나섰던 그는 다시 두 경기 연속 결장했다.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그는 타율 0.096(52타수 5안타), OPS 0.271에 그치고 있는데, 현지에서는 트레이드 카드 활용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2024시즌 후 탬파베이와 2년 계약, 이어 옵트아웃 후 애틀랜타와 1년 2천만 달러에 계약하며 반등을 자신했으나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한편 2023년 NC 소속으로 KBO MVP에 올랐던 에릭 페디는 이날 5이닝 2실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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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김하성을 넘었다' 이정후, 17경기 연속 안타...한국인 빅리거 신기록 작성
추신수와 김하성이 세웠던 한국인 빅리거 최장 기록이, 마침내 이정후의 방망이에서 다시 쓰였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10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15일 다저스전부터 1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2013년 추신수와 2023년 김하성이 작성했던 한국인 타자 MLB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16경기)을 넘어섰다.타격감은 절정에 올라 있다. 전날 4안타를 친 그는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시즌 22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을 0.335(230타수 77안타)로 끌어올려 MLB 타율 2위를 지켰다. 1위 오토 로페스(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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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밀워키, 빅리그 무경기 21세 유망주 라라와 7년 473억원 계약
메이저리그(MLB)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마이너리그 유망주가 거액의 장기 계약을 따냈다.밀워키 브루어스는 10일(한국시간) 트리플A 내슈빌 소속 외야수 루이스 라라(21)와 7년 3천100만 달러(약 473억원)에 계약했고, 옵션을 모두 채우면 최대 7천900만 달러(약 1천205억원)까지 받는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베네수엘라 출신 라라는 2022년 루키리그에서 출발해 올해 처음 트리플A에 올라 56경기 타율 0.338·7홈런·27타점·18도루를 기록 중이다. 통산 447경기 144도루에 볼넷률 15.8%의 선구안을 갖춘 교타자로, 지난해까지 한 시즌 4홈런이 최다였지만 올해 벌써 7방으로 파워까지 끌어올렸다.검증되지 않은 마이너 선수와의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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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상승에 밀리는 MLB 베테랑 타자들...KBO는 40대도 건재
메이저리그(MLB)에서 리그를 주름잡던 만 35세 이상 베테랑 타자들이 점차 무대 뒤로 사라지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2026시즌이 3분의 1가량 지난 10일(한국시간) 현재 35세 이상 타자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은 5.6에 그쳤다. 배리 본즈 등 강타자가 즐비했던 2003년 71.3에서 10년간 꾸준히 줄어든 결과다.원인은 구속 상승이다. 2009년만 해도 직구 평균이 시속 92마일(약 148㎞)에 못 미쳤지만, 올 시즌 평균은 94마일(151㎞)을 넘어섰고 96마일 이상 선발도 18명에 이른다. 골드글러브 10회의 놀런 에러나도(35·애리조나)는 나이가 들수록 몸쪽 빠른 공을 상대하기 어렵고 아침마다 허리 통증을 느낀다고 토로했다.대우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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