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저는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해 3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 포함 5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며 5실점 했다. 46일 만의 복귀전에서 난타당했지만, 대기록만은 손에 넣었다.
4탈삼진을 보탠 그는 통산 3천503탈삼진으로 역대 11번째 3천500고지에 올랐다. 현역으로는 벌랜더(3천554)에 이은 두 번째다. 대기록은 1회초 홈런 1위 카일 슈워버를 체인지업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완성됐다.
다만 2024년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린 그는 올 시즌 토론토와 300만달러 1년 계약으로 재기를 노렸으나, IL 전 5경기 1승 3패 평균자책 9.64에 그쳤고 이날 복귀전도 부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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