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감독은 18일 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소노와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이 돌아왔고, 외국인 선수들의 몸 상태도 올라왔으며, 대표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을 벌었다고 말했다. 일정은 빡빡하지만 홈 연전의 기운으로 초반 흐름을 잡겠다고 했다.
3일 개막한 리그에서 다른 팀이 5~6경기를 치르는 동안 SK는 한 경기도 하지 않았다. 6월 예정이던 BCL 아시아가 중동 정세 악화로 10월 중순으로 밀린 탓이다. 그 사이 대만 전지훈련으로 조직력을 다지고 다른 팀들을 분석했다.
잠실실내체육관 철거로 홈구장을 함께 쓰는 1위 삼성에 대해선 우리 기운을 다 가져갔다며 웃었다. 정관장전 승리로 선수단 분위기와 자신감이 확 올라간 게 상승세의 계기였고, 칸터를 골밑뿐 아니라 볼 핸들러나 탑에서도 활용하며 공격 효율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소노전 승부처로는 1쿼터를 꼽았다. 첫 경기의 들뜬 분위기 속에 소노의 3점을 허용하면 어려워질 수 있어 타임아웃으로 초반 흐름을 잡겠다고 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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