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차단과 패스가 다섯 번째 골의 출발점이었다.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 바이에른 뮌헨이 1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RB 라이프치히를 6-1로 대파했다. 개막 6경기 무패(4승 2무·승점 14)로 도르트문트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되찾았다.
센터백 김민재는 후반 32분 사샤 보이와 교체될 때까지 77분 동안 수비 기여 5회, 가로채기 2회, 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하며 소파스코어 평점 7.3을 받았다.
뮌헨은 전반 12분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 26분 디아스의 도움을 받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의 역습 골, 34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에 이은 마이클 올리세의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2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멀티골을 넣었다.
8분엔 김민재가 시작점이 됐다. 상대의 침투 패스를 끊은 그가 곧장 중원의 올리세에게 연결했고, 공은 디아스와 너새니얼 브라운을 거쳐 문전으로 쇄도한 케인의 발끝에서 마무리됐다. 디아스는 24분 페널티아크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해 3골 1도움을 올렸고, 케인은 1골 2도움을 보탰다. 추가시간엔 한 골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