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LG를 7-6으로 눌렀다. 전날 1-10으로 무너졌던 kt는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했고, 선두 LG와의 승차도 다시 0.5경기로 좁혀졌다.
초반 흐름은 kt가 잡았다. 1회 1사 1,3루에서 샘 힐리어드의 안타와 김민혁의 2루타, 이정용의 폭투를 묶어 석 점을 뽑았고, 2회에도 김현수의 적시타와 김민혁의 안타 등으로 두 점을 보태 5-0까지 달아났다.
L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7회 이재원의 투런포로 추격에 시동을 건 LG는 8회 문정빈의 2루타와 땅볼로 두 점을 따라붙었다. 9회에는 2사 2루에서 오스틴 딘이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려 6-7까지 추격했지만, 구본혁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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