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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정상' 홍진주,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 우승...상금랭킹 1위

2026-05-29 20:09:56

우승컵 든 홍진주. / 사진=연합뉴스
우승컵 든 홍진주.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홍진주가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정상에 섰다.

홍진주는 29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6 챔피언스 클래식 2차전(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2위 유재희·임은아(이상 8언더파 136타)를 네 타 차로 따돌린 완승이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번째 우승의 무게는 각별하다. 그는 2년 만의 우승이라며 첫 우승 때처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진주의 발자취는 길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06년 첫 승, 2016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뒀고, 같은 해 LPGA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발판 삼아 2009년까지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2023시즌 챔피언스투어에 뛰어들어 그해 2승과 상금왕까지 안았다.

우승 상금 1천500만원을 보탠 그는 누적 상금 2천66만6천667원으로 올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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