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는 29일(한국시간) 텍사스주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6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8-91로 완파했다.
승리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5차전을 내주고 탈락 직전까지 몰렸던 샌안토니오는 단숨에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5차례 챔피언에 올랐던 이들은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의 챔프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반대로 1·2라운드를 모두 4연승으로 휩쓴 정규리그 1위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는 2승·3승을 먼저 거두고도 탈락 위기에 몰렸다.
운명을 가를 7차전은 31일 오클라호마시티 홈 페이컴센터에서 열린다. 승자는 동부 우승팀 뉴욕 닉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다음 달 4일 챔피언결정 1차전에 나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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