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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5까지 추락한 김하성, 4경기 만에 결장...애틀랜타는 보스턴에 10-2 대승

2026-05-29 14:15:00

애틀랜타 김하성. / 사진=연합뉴스
애틀랜타 김하성. / 사진=연합뉴스
타격 침체의 늪에 빠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국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레드삭스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의 대승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결장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지난 24일 워싱턴전 휴식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빠졌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 13일 복귀 후 장타가 없어 OPS 0.287에 머물러 있다.
애틀랜타는 화끈한 타격으로 10-2 대승을 거뒀다. 2-2이던 6회 아쿠냐 주니어의 만루포가 승부를 갈랐고, 7회 해리스 2세의 솔로포와 9회 알비스의 투런포가 쐐기를 박았다. 선발 크리스 세일은 친정 보스턴 상대로 5이닝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3패)을 챙겼다.

그림은 김하성에게 더 부담스럽다. 그를 대신해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호르헤 마테오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위협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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