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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는 더 단단해진다' 한화 문현빈, 두산전 활약...안타·도루·쐐기 타점까지

2026-05-24 06:35:00

한화 문현빈 / 사진=연합뉴스
한화 문현빈 / 사진=연합뉴스
어째 갈 수록 더 단단해져 가는 거 같다.

한화 문현빈은 5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6회말에 3-2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최고였다.
비록 후속타 불발로 빛이 바랬지만 3회말 안타로 진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것은 으뜸이었다.

올 시즌 문현빈의 활약을 보면 경기를 치를수록 성장하는 느낌이 들며 별명인 돌멩이답게 매 시즌 더 단단해져 가고 있는 거 같다.

더욱이 지난 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대표팀에 선발 되었고 대표팀 선발에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는 모습이다.

오죽하면 WBC가 끝난 뒤 귀국 인터뷰에서 자기 자신을 우물 안 올챙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평가절하 했을까?

더군다나 올 가을에는 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있기 때문에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한 문현빈에게는 금메달 획득으로 인한 병역혜택과 함께 자신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우물 안 올챙이에서 세계의 개구리로 거듭 날 문현빈의 26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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