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켑카는 보기 없이 이글 1개·버디 6개로 8언더파 63타를 적어 예스퍼 스벤손(스웨덴)과 공동 2위. 단독 선두는 9언더파 62타의 테일러 무어(미국)다. 메이저 5승 포함 PGA 통산 9승의 켑카는 LIV행 이후 시그니처 대회 출전이 제한된 처지라 총상금 2천만 달러 무대에 합류하려면 우승 한 방이 절실하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11번 버디·12번 이글(317야드 티샷 뒤 4.2m 원 퍼트)로 흐름을 잡고 후반 버디 4개를 보탰다.
2018년 한국 더CJ컵 우승 인연이 있는 그는 "우승한다면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우승 문 앞에 있는 느낌"이라고 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 공동 16위였다. 그는 "켑카·김시우와 한 조에서 뒤처진다는 느낌도 있었다"고 했다. 노승열(67타)은 공동 32위, 임성재·김주형(68타)은 공동 47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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