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매체 다저스웨이는 9일(한국시간) 김혜성이 '후입선출(Last-in, First-out)'의 논리에 따라 트리플A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는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다.
현재 다저스는 베츠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복귀 시점을 조율 중이다. 특히 베츠가 이르면 오는 12일 샌프란이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콜업된 내야수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다저스웨이는 팀 내 경쟁에서 실력만큼이나 합류 시점과 구단의 우선순위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았다.
결국 김혜성에게 남은 기회는 주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가 유일할 전망이다. 리그 최강팀인 애틀랜타와의 대결은 사실상의 포스트시즌 전초전으로, 이 자리에서 '교체 불가능한 선수'라는 확신을 심어줄 만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김혜성의 다음 행선지는 트리플A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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