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25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에서 강원에 2-1로 이겼다. 전반 42분 바베츠의 선제골과 후반 36분 이승모의 결승골 합작이었다.
서울은 승점 25(8승 1무 1패)로 1위를 굳혔고, 한 경기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17)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서울은 클리말라(5골)가 경고 누적, 강원은 수비 핵 강투지가 사후 징계로 결장했다.

강원이 전반 슈팅 8개로 서울의 두 배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다. 서울은 전반 42분 정승원의 프리킥과 손종범의 슈팅이 수비벽에 맞은 뒤 바베츠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바베츠의 K리그 데뷔골로, 서울의 시즌 K리그 득점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전반 종료 직후엔 골킥 상황의 자리다툼에서 손종범이 어깨로 송준석을 밀치자 송준석이 오른손으로 뒤통수를 가격해 비디오판독 끝에 두 선수 모두 퇴장당했다. 10대10 후반에도 강원의 공세가 거셌지만 후반 36분 조영욱의 긴 패스를 받은 이승모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강원은 추가시간 아부달라의 시즌 4호 골로 영패만 면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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