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쿼터까지 83-89로 끌려다니던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도 두 자릿수 격차로 밀렸으나 극적으로 뒤집었다. 호포드가 4쿼터 중반 3점 슛 3개를 연속으로 성공해 117-115 역전을 만들었고, 커리가 종료 50.4초 전 추가 득점으로 120-117로 달아나며 승부를 굳혔다.
커리는 35점(3점슛 7/12)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호포드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승부처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팀 전체 3점슛은 19개에 달했다.
정규리그 10위였던 골든스테이트는 18일 서부 마지막 PO 티켓을 놓고 피닉스 선스와 격돌한다. 피닉스는 전날 7·8위 결정전에서 포틀랜드에 패해 8번 시드 결정전에 내려온 팀이다.
동부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올랜도 매직을 109-97로 꺾고 PO에 직행했다. 엠비드가 맹장 수술로 이탈한 상황에서 맥시 31점, 에지컴 19점 11리바운드가 승리를 이끌었다. 필라델피아는 20일 보스턴과 1라운드를 치른다.
올랜도는 18일 샬럿과 8번 시드전을 벌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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