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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앞두고 훈련 명단 발표...KCC 우승 주역·이현중·여준석 합류
7월 고양에서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6차전이 한국 남자 농구 2라운드 진출의 분수령으로 떠올랐다.농구협회는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명을 발표했다. 해외파 이현중(나가사키)·여준석(시애틀)과 2025-2026시즌 부산 KCC 우승 주역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챔피언결정전 MVP 허훈은 엔트리 승선 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3년 만의 태극마크다. 최준용·장재석(KCC)은 4년 만, 송교창은 2년 만의 복귀였다. 이정현(소노)·이승현(현대모비스)·안영준(SK)·유기상(LG)과 신예 에디 다니엘(SK)도 포함됐다.한국은 중국전 2연승 후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체제로 치른 3∼4차전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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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박지수와 2년 5억원 재계약...WKBL 최고 연봉 경신
청주 KB가 간판 박지수와 WKBL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KB는 14일 FA 박지수와 2년 총액 5억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종전 김단비(우리은행)의 4억5천만원을 넘은 WKBL 최고 연봉이다.박지수는 차기 시즌도 주장으로 '2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나선다. 지난 시즌 평균 16.54점·10.1리바운드로 통산 5번째 MVP에 올랐다.KB는 FA 10명 중 소속 5명 협상을 마쳤다. 이채은 3년 1억5천만원, 이윤미(5천만원)·김민정(4천만원)은 1년 계약했다. 주축 강이슬은 우리은행에 4년 연 4억2천만원으로 떠났다.KB는 삼성생명서 10년 뛴 가드 윤예빈을 3년 1억5천만원에 영입해 백코트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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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벽' 깬 사웨, 베를린 마라톤서 자신의 세계 기록 도전
인류 최초 '서브 2' 사바스티안 사웨(케냐)가 베를린에서 세계 기록에 재도전한다.베를린 마라톤 조직위는 13일(현지시간) 사웨가 9월 27일 베를린에서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사웨는 "런던 후에도 준비를 이어왔고 최대한 빠르게 달리겠다"고 했다.사웨는 지난달 26일 2026 런던 마라톤을 1시간 59분 30초에 완주해 우승했다. 키프텀(2023 시카고)의 종전 기록을 1분 5초 앞당긴 인류 첫 '서브 2'였다.베를린은 평탄해 세계기록이 자주 나온다. 지난해엔 더위로 부진해 사웨는 2시간 2분 16초로 일본 아카사키 아키라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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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SK렌터카 선수단...PBA 드래프트서 새 팀 찾았다
프로당구 PBA 팀리그 SK렌터카 해체로 흩어진 출신 선수들이 14일 2026-2027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대거 새 팀을 찾았다.14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SK렌터카 출신 강지은이 하이원리조트로부터 1라운드 전체 1순위, 조건휘는 1라운드 2순위로 웰컴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각 구단은 최소 3명을 보호선수로 묶고, 인원이 적은 팀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같으면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권리를 행사하는데, 3명만 묶은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이 1·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각 팀은 정원 7명까지 의무 지명하며 5R부터 추가 지명이 가능하다. 차유람·팔라손(스페인·휴온스)·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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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4] 당구에서 왜 ‘삑사리’라고 말할까
당구장에서 “아, 삑사리 났네”라는 말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거의 공식 용어처럼 들린다. 하지만 정작 당구 교본에는 ‘삑사리’라는 기술 용어가 없다. 공식 용어는 영어 ‘cue miss’이다. 큐 끝의 팁이 수구를 정확히 맞히지 못해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본 코너 1774회 ‘당구용 막대기를 왜 ‘큐(cue)’라고 말할까‘, 1777회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참조)삑사리는 사실 당구장에서만 쓰이던 말이 아니다. 노래를 부르다 음이 틀어졌을 때도 “삑사리 났다”고 했고, 마이크가 찢어지는 잡음을 낼 때도 같은 표현을 썼다. 즉, 원래는 “의도한 흐름에서 벗어나 우스꽝스럽게 틀어진 소리”를 뜻하는 생활 언어였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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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27점 17리바운드' 샌안토니오, 미네소타 126-97 완파...서부 콘퍼런스 결승까지 1승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직전 경기 퇴장 후 돌아온 '신인류' 빅토르 웸반야마의 활약으로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문턱에 다가섰다.샌안토니오는 13일(한국시간)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7전 4승제) 5차전에서 미네소타를 126-97로 완파, 시리즈 3승 2패로 결승까지 1승을 남겼다.정규리그 서부 2위 샌안토니오는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를 4승 1패로 꺾었고, 6번 시드 미네소타는 1라운드에서 덴버(3번 시드)를 잡고 올라왔다. 6차전은 16일이며, 시리즈 승자는 결승에 오른 정규리그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만난다.이날 주인공은 27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웸반야마였다. 11일 4차전 팔꿈치로 나즈 리드 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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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84㎏' 들어 올린 정혜담, 아시아역도선수권 53㎏급서 한국주니어신기록 작성
정혜담(충남관광보건고)이 아시아역도선수권에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썼다.13일 인도 간디나가르 여자 53㎏급에서 인상 78㎏·용상 106㎏·합계 184㎏을 들어 용상·합계에서 한국 학생·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웠다.우승은 216㎏의 중국 자오진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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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에서 정상까지, 슈퍼팀의 마법이 완성됐다'...KCC, 소노 꺾고 통산 7번째 우승
'슈퍼팀' 부산 KC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6위 팀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KCC는 13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전 5차전에서 고양 소노를 76-68로 꺾고 시리즈 4승 1패로 마감,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PO 최다 우승 공동 1위에 올랐다.이상민 감독은 선수-코치-감독 모두 우승을 경험한 역대 4번째 사령탑(앞서 김승기·전희철·조상현)이 되면서, 이를 한 팀(KCC)에서 이룬 첫 인물이 됐다. 선수로 세 차례(1997-1998·1998-1999·2003-2004) 우승했고, 2023-2024 코치, 2년 뒤 감독으로 우승 반지를 채웠다. 우승팀 상금은 1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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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이어 200m도 한국기록 코앞' 조엘진, 남자 200m서 한국 역대 4위 기록 작성
단거리 신성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100m에 이어 200m에서도 한국기록에 근접한 성적을 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조엘진은 13일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선발전 겸 제80회 육상선수권 남자 200m 준결선 2조 1위(20초50)로 결선에 올랐다. 박태건의 한국기록(20초40)과 0.10초 차 역대 4위 기록이다.한국인 어머니·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지난해 실업 데뷔 후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전날 같은 장소 100m 결선 10초09 우승은 뒤바람 2.7m로 비공인됐고, 지난달 일본 이즈모 그랑프리 100m 예선의 10초08도 뒤바람 3.5m로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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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윤준상·목진석·최정, 몽백합배 본선 합류...한국 7명 우승 도전
한국기원은 12일 끝난 제6회 MLILY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예선에서 원성진·윤준상·목진석·최정 9단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13일 알렸다.일반조 원성진·윤준상은 결승에서 중국 퉁멍청·마징위안을, 시니어조 목진석은 김영삼 9단을, 여자조 최정은 대만 양쯔쉔 6단에게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통과자 4명과 국가 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신민준 등 7명이 출전한다. 본선 64강은 중국 44명·일본 4명·대만 1명·북미 2명·유럽 2명·동남아 2명·와일드카드 2명이 겨룬다.본선 64강은 8월 15일 개막하며, 우승상금 180만위안(약 3억9천600만원), 준우승 60만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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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도 비켜간 그들의 시간...류현진·최형우·최정·한선수·최경주, 스포츠 베테랑들의 기록 행진
세월의 무게에도 새 기록과 명장면으로 자신의 시간을 증명하는 베테랑 스포츠 스타들이 빛나고 있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은 12일 기준 4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2위, 탈삼진 41개로 7위에 올라 있다. 지난달 7일엔 KBO 역대 최고령·최소 경기 1천500 탈삼진 기록을 세웠고, 12일 키움전 승리로 한미 통산 199승을 채워 200승까지 단 1승을 남겼다.'노경은총' 노경은(42·SSG)은 2024시즌 40대 최초 홀드왕(38홀드)에 이어 2025시즌 역대 최고령 홀드왕(35홀드)을 차지했고, 올해도 4홀드 평균자책점 3.12로 순항 중이다. LG 우승의 주역 김진성(41)은 올 시즌 3승 5홀드 평균자책점 3.78, 마무리 유영찬 이탈 속 6경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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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혼전…조선대·경상국립대 승전보
조선대가 우석대를 완파하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B조에서 2승째를 챙겼다.조선대는 13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우석대를 세트스코어 3-0(25-9, 25-12, 25-19)으로 꺾었다. 경기 내내 전력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인 흐름을 만들었다.이 승리로 조선대는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경기대와 함께 조 3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같은 조의 경상국립대도 원정에서 국립목포대를 3-1(25-15, 22-25, 25-21, 25-23)로 제압했다. 경상국립대는 2승 2패, 승점 6을 기록하며 조 하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3일 전적▲남대부 B조(목포대, 조선대 체육관)경상국립대(2승2패, 승점 6) 3(25-15, 22-2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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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결산...인천도시공사·SK 통합 우승, 두산 왕조 막 내렸다
3일 막을 내린 신한 SOL 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는 인천도시공사 화력, 두산 왕조 붕괴, 여자부 SK 왕조 개막으로 정리됐다.한국핸드볼연맹의 13일 자료에 따르면 21승 4패의 인천도시공사는 남자부 최초로 시즌 700골을 돌파해 733골을 기록했다. 이요셉·김진영·김락찬 '스리백'이 389골을 합작하며 14연승 끝에 창단 20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통합 10연패의 두산은 김동욱·정의경·조태훈·강전구 등 주전 줄부상으로 왕좌에서 내려왔다. 수비 붕괴로 리그 두 번째로 많은 657골을 내준 끝에 정규리그 4위, 창단 첫 플레이오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3년 연속 정규리그·챔프전 2위 SK호크스는 만년 2위에 머물렀고, 충남도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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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강의 첫 세계무대' 김은지, LG배 와일드카드 낙점...한국 13명·중국 6명 등 24명 확정
한국기원은 13일 제31회 LG배 와일드카드로 여자바둑 1위 김은지 9단을 낙점했다. 김은지의 세계기전 첫 출전이다.6개월 연속 여자 1위·5월 전체 19위 김은지는 지난달 KB바둑리그에서 홍일점으로 원익 우승을 도왔다.본선엔 한국 13명·중국 6명·일본 4명·대만 1명 등 24명이 확정됐다. 한국은 전기 우승자 신민준과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 등 시드, 선발전 7명, 와일드카드 김은지로 구성됐다.대회는 6월 9~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며 우승상금 3억원·준우승 1억원, 제한시간 각자 3시간·40초 초읽기 5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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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마라톤 준우승자' 36세 멜레세, 훈련 도중 갑작스러운 사망...에티오피아 육상계 비보
2015년 시카고 마라톤 준우승자 예브르구알 멜레세(에티오피아·36)가 훈련 중 숨졌다.에티오피아 육상연맹은 13일(한국시간) 멜레세가 이상 증세로 아디스아바바 병원에 이송됐으나 별세했다고 밝혔다.휴스턴·프라하 마라톤 우승자인 그는 이달 말 오타와 대회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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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과 어깨 나란히' 신네르, 마스터스 1000 31연승...조코비치와 타이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31연승을 거두며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신네르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오픈 16강에서 펠레그리노(155위)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파리·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마드리드까지 마스터스 1000 5개 대회 연속 제패한 신네르는 조코비치의 2011년 31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우승하면 조코비치만 달성한 마스터스 1000 9개 대회 전관왕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까지 이룬다.신네르는 "차이를 만드는 건 결국 정신력"이라고 말했다.2번 시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16강에서 다르데리(20위)에게 발목 잡혀 탈락하며 신네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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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스티브 커 감독과 2년 재계약 합의...우승 4회 명장과 동행 이어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3일(한국시간) 스티브 커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발표했다.커 감독은 12년간 결정전 6회 진출·4회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정상은 2022년이었다.2025-2026시즌엔 버틀러·커리의 부상으로 37승 45패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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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유니폼은 부산이었다...러셀, OK저축은행에서 "그 함성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했다
V리그에서 4번째 팀을 찾은 미국 거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부산 팬들의 응원을 기대했다.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2026 KOVO 남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러셀은 전체 1순위 OK저축은행 지명을 받았다. 한국전력(2020-2021)·삼성화재(2021-2022)·대한항공(2024-2025·2025-2026)에 이은 네 번째 팀.12일 구단을 통해 러셀은 "4번째 팀 유니폼을 입게 돼 나조차 신기하다", "팀과 도시마다 추억이 있었고 OK와 새 챕터를 시작해 기대된다"고 했다. 1순위 지명에는 "팀이 나를 믿어준다는 뜻이라 영광스럽다"고 다짐했다.부산 팬에 대해선 "지난 시즌 응원이 정말 대단했다. 열정적이고 목소리도 커서 분위기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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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83] 당구에서 ‘키스’를 왜 ‘쫑’이라 부를까
당구를 치다 보면 “쫑 났다”, “쫑 조심해야지”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정식 용어로는 ‘키스(kiss)’이다. 수구와 목적구, 혹은 목적구끼리 예상치 않게 다시 부딪히는 현상을 뜻한다. (본 코너 1777회 ‘당구에서 왜 ‘큐볼’이라 말할까‘, 1778회 ’당구에서 왜 영어 ‘object ball’을 ‘적구(的球)’라고 말할까‘ 참조) ‘쫑’의 정확한 어원은 아직 뚜렷하게 정리된 것은 없다. 하지만 일본식 발음이나 일본 당구장 은어가 변형돼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많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도 현재 쫑과 정확히 대응되는 표준 당구 용어는 확인되지 않아 완전한 정설은 아니다. 먼저 충돌음 의성어 설이다. 당구공끼리 부딪힐 때 나는 짧고 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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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의 1강 굳히기 vs 정수빈의 도전...PBA 2026-2027, 16일 개막
프로당구가 긴 비시즌을 마치고 2026-2027시즌의 막을 올린다.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시즌 개막을 알렸다. 첫 대회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6'은 16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우승 상금은 PBA 1억원·LPBA 5천만원이다.지난 시즌 2승의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9개 투어·월드챔피언십 석권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농담 끝에 "팀리그 우승만큼 값진 일은 없다"고 했다. LPBA 4승의 '절대 1강' 김가영(하나카드) 역시 "가능하다면 모든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대항마들의 결의도 매섭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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