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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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9] ‘노르딕 스키’에서 ‘노르딕’은 어떤 의미일까
현대 스키는 크게 ‘노르딕 스키((Nordic Skiing)’와 ‘알파인 스키(Alpine Skiing)’로 양분된다. 이 두 이름의 대비를 살펴보면 왜 '노르딕'이라 부르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알파인 스키가 경사진 슬로프를 내려오는 역동성에 집중한다면, 노르딕 스키는 광활한 설원과 언덕을 넘나드는 지구력과 호흡의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본 코너 1908회 ‘‘알파인 스키’의 ‘알파인’은 어떤 의미일까‘ 참조)노르딕의 어원은 고대 노르드어(Old Norse)로 '북쪽'을 뜻하는 '노르드(nordr)'에서 유래했다. 지리적으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일 년의 절반 이상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이는 혹독한 곳이다.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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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고나연, 주니어 그랑프리 4차 쇼트 70.21점...개인 최고점 경신
고나연(의정부여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고나연은 17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위밋쾨이 빙상장에서 열린 20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1.65점, 예술점수 28.56점을 합쳐 70.21점을 받았다. 기존 공인 최고점 65.58점을 4.63점 끌어올린 기록이다.순위는 2위다. 선두 오카다 메이(일본·74.27점)와 4.06점 차이며, 진슈셴(중국·68.11점)이 3위다.출발은 매끄럽지 않았다. 39명 중 27번째로 나선 고나연은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플립 점프에 롱 에지 판정을 받아 수행점수(GOE) 0.83점에 그쳤다.이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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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민, 근대5종 여자부 준결승 A조 2위...20일 결승 진출
성승민(한국체대)이 근대5종 여자부 결승 무대에 올랐다.성승민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부 준결승에서 합계 1천365점으로 A조 2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33명이 2개 조로 준결승을 치러 각 조 상위 9명이 20일 결승에 오른다.종목별로 고르게 강했다. 전날 시드라운드에서 전체 2위였던 성승민은 펜싱 1위(250점), 장애물 3위(353점), 수영 7위(274점)로 3종목 합산 2위를 달렸고,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도 2위를 지켰다.성승민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근대5종 여자부 동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 선수단 첫 금메달 후보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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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자유품새 개인전 금메달
장한솔(포천시청)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정상에 섰다.장한솔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여자 17세 초과 개인전 결승에서 9.500점을 받아 우승했다. 기술점수 5.660점과 연출점수 3.840점을 더한 결과로, 린시퉁(9.280점·중국)과 발렌티나 아를로티(8.760점·이탈리아)를 제쳤다.무대는 달랐다. 장한솔은 2024년 홍콩 대회에서 자유품새 17세 이하 혼성 복식 금메달을 땄고, 이번에는 17세 초과 개인전을 제패했다.공인품새에서는 이동준(경희대)이 남자 30세 이하, 김연부(국가대표참태권도장)가 여자 60세 이하 개인전에서 우승했다.한국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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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우석대 꺾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정상 탈환… 시즌 2관왕 달성
광주여대가 우석대를 제압하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자대학부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광주여대는 17일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결승전에서 우석대를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6, 28-2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광주여대는 지난 2024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대학배구 U-리그 정상에 재등극하는 감격을 누렸다. 앞서 올 시즌 대한항공배 고성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광주여대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대학 배구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 끝에 광주여대의 뒷심이 빛을 발했다. 광주여대는 1세트를 25-18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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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도 안 내줬다' 이준석, 테크볼 5전 전승...8강 진출
테크볼 국가대표 이준석(27)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8강에 올랐다.이준석은 17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B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상위 4명에게 주어지는 8강 티켓을 확보했다.첫 경기 알리사(라오스)를 2-0(12-1 12-0)으로 꺾은 뒤 프린스 아구스틴(필리핀), 요가 아르디카 푸트라(인도네시아), 바쯔엉장(베트남), 와세 아키노리(일본)를 모두 2-0으로 눌렀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물러서게 한 뒤 짧은 공격으로 점수를 쌓는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테크볼은 곡선형 특수 테이블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는 종목이다. 탁구의 각도, 축구와 족구의 볼 컨트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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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아낀' 한국 여자배구, 카타르 3-0 꺾고 2연승으로 D조 선두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8위)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카타르(106위)를 3-0(25-6 25-6 25-10)으로 제압했다. 전날 홍콩을 꺾은 데 이어 2연승, 승점 6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주전 미들 블로커 이다현 대신 정호영(정관장)이 선발로 나섰고 2세트에는 주장 강소휘 대신 육서영(IBK기업은행)이 투입되는 등 체력 안배도 이뤄졌다.1세트는 11-4에서 박은진(정관장)의 공격과 서브 에이스 4개로 10점을 연속 뽑아내며 사실상 끝났다. 2세트에서는 정호영이 뒷공간을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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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만 만나면 졌다...한국 농구, 6연패 끊고 결승 갈까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FIBA 랭킹은 이란이 28위, 한국이 57위지만 역대 맞대결 전적은 한국이 13승 10패로 앞선다.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결승에서 이란을 79-77로 꺾고 금메달을 땄다. 남자농구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그러나 이후 이란에 6연패를 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4강에서 68-80, 직전 항저우 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82-89로 졌고 역대 최저인 7위에 그쳤다.이번 이란은 야크찰리, 아미니, 바헤디 등 주축이 빠졌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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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뒤바뀐 선두...PBA 팀리그, 1~4위 승점 2점 안에 몰렸다
PBA 팀리그 3라운드 선두가 하루 만에 바뀌었다.하나카드는 16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7일 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4-0으로 제압하고 승점 16으로 1위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하이원리조트는 5위(승점 11)로 내려갔다.1세트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응우옌꾸옥응우옌이 11-10으로 앞서간 뒤, 2세트 김가영-김진아가 9-1로 이겼다. 3세트 초클루, 4세트 신정주-한슬기 조가 연달아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전날까지 1위였던 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에 0-4로 완패해 4위(승점 14)로 밀렸다. 5연승은 끊겼으나 하나카드와 승점 차는 2점이다.하림은 에스와이와 풀세트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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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8] ‘알파인 스키’의 ‘알파인’은 어떤 의미일까
겨울 스포츠의 꽃이자 짜릿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알파인 스키(Alpine Skiing)'. 가파른 설원을 거침없이 활강하는 이 종목의 이름 속에는 단순한 지명을 넘어, 인류가 산악 지형을 극복해 온 역사와 도전의 DNA가 깊숙이 담겨 있다.'알파인(Alpine)'의 어원은 유럽 중앙부에 웅장하게 뻗어 있는 알프스산맥(The Alps)에서 유래한다. ‘알프스의’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알피누스(Alpinus)’에 어원적 뿌리를 두고 있다. 라틴어 ‘Alpes’는 명확하진 않지만 고대 라틴어로 ‘높다’는 뜻인 ‘알투스(altus)’나 ‘하얗다’는 뜻인 ‘알부스(albus)’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눈이 하얗게 쌓인 높은 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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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최강' 인하대, 한양대 꺾고 6강리그 '퍼펙트 1위'… 성균관대 막차 4강행
대학배구 최강 인하대가 라이벌 한양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6강리그를 1위로 마감했다.인하대는 16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6강리그 마지막 5차전 홈 경기에서 한양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2-25, 25-23, 25-20, 25-15)로 승리를 했다. 올해 대한항공배 고성과 단양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한 인하대는 이날 기선 제압을 내주며 첫 세트를 뺏겼다. 인하대는 이어진 반격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내리 세 세트를 가져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6강 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5전 전승, 당당히 1위로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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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연맹 “KOVO의 ‘1년 유예’ 표현, 사실과 달라”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의 신인선수 제도 변경과 관련해 “2026~2027시즌까지 현행 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1년 유예가 아닌 2022년 합의사항의 이행”이라고 밝혔다.대학연맹은 16일 지난 7월 KOVO와 협의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논의는 2027~2028시즌 신인선수 제도를 최종 합의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연맹에 따르면 KOVO는 7월 협의에서 올해부터 신인선수 입단금을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연맹은 2022년 양측이 합의한 운영기간에 따라 올해까지는 기존 제도를 유지하고, 이후 제도 변경이 필요할 경우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KOVO와 대학배구연맹,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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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딛고 4연승' 크라운해태 상위권 변수로...휴온스는 진땀승 5연승
반등의 기세가 매섭다.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에서 크라운해태가 4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 경쟁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크라운해태는 15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마르티네스(스페인)와 백민주가 단식과 복식에서 2승씩을 책임졌다. 개막 직후 2연패에 빠졌던 크라운해태는 내리 4경기를 잡아 4위로 뛰어올랐고, 두 경기 연속 셧아웃 승리로 절정의 기세를 뽐냈다.선두권도 승리를 추가했다. 단독 1위 휴온스는 에스와이에 4-3 진땀승을 거둬 5연승을 내달렸다.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7세트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가 승리를 지켰다. 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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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다시 출발선에 서는 한국 마라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한국 마라톤도 다시 출발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녀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후배 선수들의 모습을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나의 선수 시절이 떠오른다. 1984년 LA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달렸던 때의 기억이다.큰 경기를 앞둔 선수의 하루는 평소와 다르다. 잠을 제대로 잤는지, 몸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식사는 잘했는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게 된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긴장감도 커진다. 선수 시절 나 역시 경기 전 식사 시간을 조절하고 몸을 풀며 레이스를 준비했다. 출발 전에는 커피 한 잔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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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7] 왜 '스키(ski)'라고 말할까
눈 내리는 겨울이 오면 ‘스키’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떠올린다. 스키장, 스키복, 스키 리조트, 스키 선수까지. 스키는 겨울을 대표하는 스포츠의 이름이다.스키는 외래어로 영어 ‘ski’를 소리나는대로 쓴 단어이다. 사전적 정의는 눈 위를 지칠 때 신는, 가늘고 긴 관상의 용구 또는 스키를 신고 달리는 속도나 점프 능력을 겨루는 경기이다. 스키의 원래 뜻은 ‘나무 조각’에 가까웠다. 영어 ski는 같은 철자인 노르웨이어에서 들어왔고, 그 뿌리는 고대 노르드어로 ‘쪼개진 나무’, ‘나무토막’, 또는 눈 위를 이동하는 데 쓰는 긴 나무판을 가리켰다. 고대 노르드어는 ‘자르다, 쪼개다’라는 의미를 가진 인도유럽조어의 어근과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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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배구 선수층 붕괴 우려, 협의부터 해야”…대학배구연맹, KOVO 신인드래프트 개편에 반발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최근 발표된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7~2028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 변경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프로배구의 선수 수급 개선이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대학배구 선수 육성 현장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사안인 만큼 충분한 사전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학연맹은 지난 4일 KOVO에 공식 공문을 보내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현행 제도에 따라 진행하고, 향후 제도 변경이 필요할 경우 연맹 및 관계자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2027~2028시즌부터 적용될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와 세칙 변경 역시 드래프트 조정위원회 등을 통한 충분한 의견수렴과 협의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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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뱅크샷으로 하림 잡았다' 휴온스 4연승...PBA 팀리그 단독 선두
첫 패배를 딛고 정상에 올랐다. 2라운드 우승팀 휴온스가 경쟁팀 하림을 꺾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휴온스는 14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 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첫 경기 패배 후 4연승을 달린 휴온스는 4승 1패(승점 12)로 하림, 하이원리조트를 승점 1차로 제치고 1위를 꿰찼다.승부가 극적이었다. 휴온스는 1세트 승리에 이어 2세트에서 서한솔-최지민이 역전승하며 기선을 잡았다. 3·5세트를 내줬으나, 6세트에서 김세연이 8-8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뱅크샷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진풍경도 있었다. 다른 경기에서는 한 이닝에 목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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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6] 왜 ‘설상(雪上) 종목’이라 말할까
‘설상 종목(雪上種目)’은 한자 그대로 ‘눈위에서 하는 경기종목’이라는 뜻이다. ‘눈 설(雪)’과 ‘위 상(上)‘를 써 ’빙상(氷上)’과 대비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설상(雪上)’은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등을 말하며, ‘빙상(氷上)’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을 가리킨다. 설상 종목과 빙상 종목을 다 합쳐 동계 종목이라고 분류한다. (본 코너 1900회 ‘왜 ‘동계종목’이라 말할까, 1902회 ‘왜 ‘빙상(氷上)’이라 말할까‘ 참조)‘설상’이라는 한자어는 원래 스포츠를 위해 새로 만들어진 말은 아니다. 중국 고전에도 ‘설상가상(雪上加霜)’이라는 표현이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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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8강서 요르단과 대결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마친 남자 농구 대표팀이 8강에서 요르단을 만난다.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오전 10시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을 연파하며 A조 1위에 올랐고 전체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상위 팀은 7·8위 팀과 맞붙는 대진 규칙에 따라, 같은 조였던 사우디(8위)를 피해 7위 요르단과 붙게 됐다.요르단은 B조 3위(1승 2패)에 그쳤으나 FIBA 랭킹 41위로 한국(57위)보다 높고,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팀이다. 귀화 선수 다 터커와 페린 뷰퍼드를 앞세워 우승 후보로도 꼽힌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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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2027-2028시즌부터 외국인 3명 체제...교체는 각 2회
V리그 각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으로 늘어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서울 상암동 KOVO 대회의실에서 제23기 제2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교체 기준 등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남자부 구단들은 2027-2028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2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1명을 보유할 수 있다. 여자부는 외국인 선수 1명과 아시아 쿼터 선수 2명 체제다. 양쪽 모두 각각 2차례씩 교체가 가능하며, 개막 전 교체는 횟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교체 기한은 2026-2027시즌부터 5라운드까지로 제한된다.남자부 신인선수 입단금은 2027-2028시즌부터 폐지된다. KOVO는 드래프트 출신 즉시 전력감이 부족하고 단기간에 자유신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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