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서는 8일 김천에서 열린 제81회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정의수(18·중앙여고)를 2-0(6-4 6-2)으로 꺾었다. 1세트 3-3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빼앗아 앞서갔고, 2세트도 3-0으로 출발해 승부를 굳혔다. 가족과 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그는 3년 안에 세계 100위에 들고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했다.
남자 단식에선 정윤성(28·안성시청)이 신산희(29·경산시청)를 2-0(6-3 6-2)으로 누르고 2022년 이후 4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섰다. 전날 최서인과 혼합 복식도 제패해 2관왕에 오른 그는 15경기를 치러 힘들었지만 백핸드가 잘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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