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선수는 7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만웨이총-티카이운 조(9위)를 2-0(21-17 21-17)으로 꺾었다. 결승 진출은 은메달을 딴 7월 차이나오픈 이후 처음이다.
1게임 초반 3점을 먼저 내줬지만 곧바로 5점을 내리 따내 뒤집었고, 빠른 랠리 속에 팽팽하던 막판 상대 범실을 틈타 다시 5연속 득점으로 게임을 가져왔다.
지난 시즌 결성하자마자 11개 대회를 휩쓸며 한 시즌 최다 우승 타이를 이룬 두 선수는 올해 집중 견제 속에 세계 1위는 지켰지만 4월 아시아선수권 이후 아시안게임을 포함한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서지 못했다. 이번에 대회 2연패에 도전하며, 결승에선 강민혁-이종민 조(173위)와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 조(14위) 중 승자와 맞붙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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