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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아닌 이별 선언' 포르진기스, "건강 우선해 농구 떠난다"...골든스테이트는 급여 중단

2026-11-07 16:59:52

포르진기스. / 사진=연합뉴스
포르진기스. / 사진=연합뉴스
올 시즌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채 급여까지 끊긴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31·골든스테이트)가 농구를 떠나겠다는 성명을 냈다.

포르진기스는 7일(한국시간) SNS에서 건강을 먼저 생각해 사랑하는 농구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몸이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았다며, 잘 지내고 있지만 원하는 수준의 경기력을 낼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구단과 해법을 찾겠다고도 했다. 다만 은퇴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고, 지난해 진단받은 신경계 질환 체위 기립성 빈맥 증후군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트레이닝 캠프 직전 팀을 떠나 있겠다고 통보한 뒤 코트에 서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결장 사유를 '일반 질병'에서 '팀 이탈'로 바꿨고, ESPN은 구단이 연봉 2천만달러 지급을 멈췄다고 전했다.
뉴욕에서 데뷔한 그는 10시즌 평균 19.5점 7.6리바운드 1.8블록을 올렸고 2018년 올스타, 2024년 보스턴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2월 애틀랜타에서 옮겨 와 6월 2년 4천만달러에 재계약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그 없이 6연승을 달리며 6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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