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루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22일(한국시간)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오타니가 수술을 받지 않는다며, 내년에 투수로 던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의료진도 두 부위 모두 휴식을 권했다. 다만 구단은 개막부터 건강하게 뛰겠지만 겸업 시점은 불확실하다고 했다.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 뒤 2024년엔 타자로만 뛰고 2025년 겸업을 재개해 월드시리즈에서 맹활약했던 오타니는 올해 6월 4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고, 투수로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남겼다.
오타니는 아직 시즌을 정리하지 못했다며 치료와 훈련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포스트시즌 투타 겸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정규시즌 선발 로테이션에서 그를 빼는 방안까지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오타니는 아직 겸업으로 가을야구를 완주한 적이 없다. 에인절스 시절인 2022년 15승, 34홈런으로 가장 바빴지만, 약팀이라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