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스쿠벌은 어차피 디트로이트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년 연속 사이영상에 빛나는 그는 월드시리즈를 노리는 팀이라면 탐낼 수밖에 없는 자원이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LA 다저스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는 NL 서부지구 1위를 달리지만 스넬과 글래스노우 등 선발진이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고, 풍부한 유망주를 앞세워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AL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 역시 슐리틀러·콜에 스쿠벌을 더해 최강 선발진을 노린다. 믿을 선발이 세일뿐인 NL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는 가장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언까지 나온다.
MLB닷컴은 디트로이트가 23일(한국시간)부터 내달 2일까지 치르는 양키스·휴스턴과의 10연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봤다. 선전하면 잔류, 연패로 가을야구 희망이 꺼지면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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