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는 2026 윔블던 예선 첫날인 22일 1회전에서 스페인의 산체스 이스키에르도를 1시간 40분 만에 2-0(7-6<9-7> 6-3)으로 꺾었다. 예선 2회전에서는 프랑스의 21세 신예 아르튀르 제아와 처음으로 맞붙는다.
이번 출전에는 사연이 깊다. 군인 신분의 권순우는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윔블던에 나선 것이다. 그는 지난 4월 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하며 2년 3개월 만에 랭킹 300위권으로 복귀했고 이어 우시오픈 챌린저까지 제패해 예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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