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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 日 CEDEC 디자인 우수상

2026-06-05 18:35:35

'미메시스' 메인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미메시스' 메인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크래프톤은 5일,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의 AI(인공지능)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CEDEC(컴퓨터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컨퍼런스)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미메시스는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CEDEC는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가 주최하는 게임 개발자 전문 컨퍼런스다. CEDEC 어워드는 엔지니어링·게임 디자인·사운드·비주얼아트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한국 게임이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메시스는 플레이어의 움직임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모방하는 AI 기반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가 동료들 사이에 스며들어 이용자 간 긴장감을 조장하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2024년 10월 4명의 개발자가 만든 프로토타입에서 출발해 개발 1년 만에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으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장을 돌파했다. 2025년 크래프톤 신작 중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이어 스팀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두 번째 기록이다.
렐루게임즈 김민정 대표는 "일본 현지 전문가 집단을 통해 미메시스의 독보적인 창의성과 기술력을 입증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AI를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로 접목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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