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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6이닝 호투' 삼성, KT 10-2로 누르고 공동 1위...20안타 화력

2026-05-19 22:11:27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형우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0안타·10-2.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누르고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삼성은 19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전 홈경기에서 10-2 완승했다. 25승 1무 17패로 KT와 동률을 이뤘다.

선발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3패)을 챙겼다.
삼성 타선은 20안타를 뽑았다. 최형우가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강민호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KT 선발 보쉴리는 4.2이닝 10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패전을 안았다.

흐름은 3회말이었다. 류지혁 중전 안타와 김성윤 희생번트로 2루를 만든 뒤, 구자욱·최형우 연속 안타로 류지혁이 홈을 밟았고, 디아즈 중전 적시타가 더해져 2-0이 됐다.

4회말 2사 1·3루에서 구자욱 타석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1점, 5회말 전병우·강민호의 2루타로 2점이 더 보태져 4-0이 됐다.

원태인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원태인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6회초 KT는 김민혁 좌전 안타와 힐리어드의 우중간 적시 2루타로 4-1로 따라붙었다.
결정타는 7회말 6점이었다. 김지찬 내야안타·전병우 좌전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이재현·강민호 연속 적시타로 2점, KT가 임준형을 올렸지만 류지혁 희생번트·김성윤 적시타·구자욱 2타점 3루타로 9-1, 최형우 적시타까지 더해 6점을 뽑았다.

KT는 8회 김민혁 내야 안타와 힐리어드·장성우의 연속 2루타로 1점 만회, 9회 한승택 2루타와 이강민 안타로 1사 1·3루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배정대 루킹 삼진, 이정훈 좌익수 뜬공으로 추격은 멈췄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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