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연령대에서 한국은 북한에 크게 열세다. 이 대회에서만 8번 맞붙어 7패 1승에 그쳤다. 유일한 승리는 2013년 대회로, 이금민·장슬기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019년과 2024년 대회에서도 연속으로 준결승에서 북한에 패하며 4강에서 멈춰야 했다.
대회 득점 선두(7골) 박옥이는 조별리그 남북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북한에 0-5로 완패하며 격차를 실감했다.
한국은 8강에서 태국을 연장 끝에 2-1로 꺾고 4강에 오르며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하은·진혜린 등 공격진이 북한의 물샐틈없는 수비를 뚫어낸다면 2013년 이후 13년 만의 결승 진출도 꿈이 아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