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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감자' 케이로스, 이번엔 가나 사령탑으로...2026 북중미 월드컵 8번째 대표팀 지휘

2026-04-14 08:56:26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 사진=연합뉴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 / 사진=연합뉴스
가나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카를로스 케이로스(73·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

가나축구협회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로스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A매치 4연패 끝에 오토 아도 전 감독을 경질한 지 불과 2주 만의 결정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이름이다. 이란 대표팀을 이끌던 2013년 6월, 울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 감자'를 날리는 돌발 행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를 거쳐 포르투갈·이란·콜롬비아·이집트 등 수많은 대표팀을 지휘한 케이로스 감독에게 가나는 통산 8번째 국가대표팀이다. 직전엔 오만 감독직을 맡았으나 지난달 22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사임했다가 곧바로 현직에 복귀했다.

가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L조에서 잉글랜드·크로아티아·파나마와 맞붙는다. 통산 5번째 월드컵 본선에 오른 가나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 대회 8강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이번 일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의 사명'이라며 '단결과 규율, 야망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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