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정은 11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에서 여자 1,500m(2분39초296)와 500m(43초632)를 모두 제패했다. 랭킹 포인트 149점으로 심석희(76점)·김민지(55점)를 압도하며 12일 마지막 종목 결과와 무관하게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최민정은 지난 9일 1차 선발전 직후 2026-2027시즌을 끝으로 국가대표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은퇴 선언 이틀 만에 펼쳐진 경기였지만 기량은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남자부에서는 신동민(화성시청)이 1,500m, 이정민(성남시청)이 500m를 각각 제패했다. 한편 2026 ISU 세계선수권 2관왕 임종언(고양시청)과 김길리(성남시청)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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